어린이 과학동아 2011.7.15 - 14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어린이과학동아 VOL 14

 






 

다양한 오징어의 모습이 담긴 화보도 담겨 있고

애완동물의 역사부터 애완동물의 종류,애완동물의 변화(복제 등),





 

애완동물의 종류

,유기되는 애완동물의 현장, 동물병원에서의 치료 모습등도 담겨있답니다.

 

애완동물도 신분증이 있다는 기사를 무척 관심을 갖고 보더라구요.

마이크로전자칩 안에 애완동물의 품종, 성별,생일, 출생지, 예방접종 유무, 병에 걸린 이력 등과

주인의 이름.주소.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는 것에 무척 놀라워했구요

 

다만 칩을 몸에 주입할  때와 주입이후에 아프지 않은지를 궁금해하더라구요.





 

 

 

떡볶이 아줌마의 자연탐구생활에서는 방울토마토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방울 토마토의 곁순 따기와 그 이유, 가지순 잘라주기 등 방울토마토를 제배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옛날 분들이라 건강보다는 맛을 위해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드시는 할머니,할아버지를 보아왔는데

이 책에서 설탕이 비타민 B의 흡수를 방해하며 소금을 뿌려주며 단맛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고는 할머니에게 특별강의까지 하더군요...ㅎㅎㅎ

 

 

 

방학이라 심심해하는 아이에게 볼거리 풍성한 어린이 과학동화 vol.14를 통해

새롭게 안 것도 많네요, 밭에 심어둔 토마토 관찰과 곁순따기도 해보고 싶다고 하구요.

요즘 계속 비가 와서 토마토가 아직 많이 안 열렸는데 날씨 개는대로

밭에 가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 과학동아 2011.7.1 - 13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웃기는 과학, 똑똑한 만화~! 어린이 과학동아

7.1 발행분에는 별책부록으로  선생님도 놀란 초등수학 뒤집기 도량형에
대한 책이 함께 있어서 더욱 좋네요.







해외취재로 캐나다 숲을 지키는 수호신을 찾아라!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대요,
1500살의 나무와 나무에 주렁주렁 걸린 지의류(학명 알렉토리아 살멘토사)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온대우림, 캐나타 숲을 지키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답니다. 흑곰, 까마귀,도마뱀,독수리,청설모 ,회색 곰,연어 등의
모습도 보게 되는데, 흥미롭게 본 부분이 캐나다에서는 물고기를 낚으려면
낚시 면허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었어요.




과학으로 보글보글 요리에서는 요리와 과학의 만남 분자요리,
요리를 통한 인류진화, 요리가 바꾼 유전자, 미래의 요리, 나노푸드

등에 대해서 볼 수 있는데 나노푸드에 대한 관심이 무척 커졌답니다.






떡볶이 아줌마의 자연탐구생활을 통해 텃밭에 모여사는 꽃들의
종류와 모습을 볼 수 있네요.
고추꽃,고구마꽃, 토마토꽃,콩꽃,땅콩꽃, 도라지꽃, 딸기꽃,
가지꽃,수박꽃 등 울 아들의 경우는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살아서 밭에 나가면 볼 수 있는 꽃들인데 남자 아이라 그런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과학동아에 소개되니
비 그치고 나면 밭에 나가서 직접 찾아보겠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리 꽃에 관심 좀 가지라고 잔소리할 땐 별효과없더니
과학동아에 나오니 이런 변화가.....ㅎㅎㅎ



발명탐정 썰렁홈즈에서는 2단 분리 로켓 신화신기전에 대해서 나와있고
문제도 나와있어요. 요 문제 은근 어렵네요, 숫자만 나오면 막막해지는
저, 아들 앞에서 체면이...ㅎㅎㅎ

과학동아 덕분에 저와 울 아들 같이 열공하고 있답니다.
과학영재까진 아니어도 과학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생각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발전이 아닐까 싶구요, 그런 점에서 과학동아는 아이들에게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를 좀 더 재밌고 흥미롭게 접근하는
과학잡지가 아닐까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 과학동아 2011.6.15 - 12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어린이과학동아 2011.6.15 발행분에는

뉴칼레도니아 여름캠프에 대한 소개와 모집글이 실렸답니다.

울 아들도 가고 싶다고 하고 제가 보기에도 너무 좋은 캠프인데 캠프 참가비가 부담스러워서

그냥 눈으로만 만족하기로 했어요~~~






 

 

뉴칼레도니아 생태탐험대 모집 페이지에 나오는 뉴칼레도니아의 맑고 푸른 바닷물과 자연환경

와 정말 당장이라고 마음은 떠나고 싶어지네요~~~

 

중생대 쥐라기의 육지 생태계를 볼 수 있고 뉴칼레도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평소에 더럽다고 생각하고 파리채로 잡기 바쁜 파리, 이번 호에서는 파리도 예쁘다 라는 제목하에

 

파리의 예쁜 부분을 소개하고 있네요, 이 부분을 본다면 파리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질까요???..ㅎㅎ





 

 

발과 몸이 튼튼하게 보낼 수 있는 신발, 다양한 신발과 기능성, 신발에 담긴

과학을 속속들이 살펴보았어요.

 

농구,축구,육상 등 운동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설계된 신발들,

스포츠 신발에 담긴 과학을 파헤쳐 볼 수 있어요.

특히나 신발이 살을 빼 준다는 부분을 무척 신기해하며 보더군요.

 

울 아들의 경우는 발 길이에 비해 발등의 각도가 높고 발등의 살도 수북하고 넙적하여

신발 고를 때 애를 먹는 편이고 현재 신발을 225~230mm정도 신고 있어서

자신처럼 발길에 비해 발의 모양 때문에 크게 신어야 하는 사람을 위한

신발을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중간중간 담긴 만화는 아이들을 좀 더 과학에 몰입하게 하는 하나의 장치로 작용하고 있어요.





 

피카소와 몬드리안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과학과 예술이 따로 따로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고루 갖춘 사람이 상상력을 뛰어 넘는 지식을

창조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구요.







 

과학영재를 위한 도전 시작, 책을 꼼꼼히 봤다면 이 정도 문제는 거뜬하겠죠?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지식만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분으로 과학적인 접근을 가져가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생각해보고 서술하고 정리해보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서 과학적 지식의 나무도 무럭무럭 커지고 있는거 같답니다.

 

과학동아 2011.6.15 발행분에는 부록으로 딱플이 들어있는데

우리의 몸을 주제로 소화기관 추적기 만들기, 뼈와 근육 모형 만들기, 자극 반응계 만들기

,원형치수자 만들기  등이 들어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숨은그림찾기로 보는 우리역사 숨은그림찾기로 보는 시리즈
전지은 지음, 김재일 그림 / 예림당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삼국사기.유사 이후에 한국사로 이어지게 되는데 역사는 우리가 살아온 발자취이기에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분명하나 아이들에게 조금은 무겁지 않게 다가가려는 시도도 필요할듯 싶다.

지원이도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들어가지 않았지만 4학년이 되는 내년에는 심도깊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차에 예림당 숨은그림찾기로 보는 우리 역사를 펼쳐본다.

 

 

이 책은

구석기.신석기

청동기,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가야

통일신라.발해

고려

조선 전기~ 중기

조선 후기~대한 제국

대한민국 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한 눈에 보는 구석기.신석기 모습이 만화 그림으로 알기 쉽게 그려져 있어서 정말 한 눈에 쏙 들어온다.

 



 

책 오른쪽 페이지 하단에 숨은 그림찾기 대상이 적혀 있어서 숨은그림을 찾느라

집중하는 것도 재미있다.







 

바로 뒷 편에 구석구석 숨은 역사 이야기 구석기. 신석기의 특징과 설명이 담겨 있고 사진이나 그림을 통해

그 시대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뗀석기 때의 사용했던 돌의 모습더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뗀석기의 뜻이

돌을 깨어 만든 도구임도 알아가며 시대별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숨은그림찾기 삼매경에 빠져서  기린,악어 등 부지런히 찾느라 완전 집중하게 된다.

 




 

의식주와 생활상 들을 꼼꼼히 설명하고 있는데 부담가지 않는 범주에서 눈높이를 맞춰주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생긴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

역사책으로 깊이있게 연결해주는 연결책으로 접해줘도 좋을듯하다.

 

 



 

역사별로 볼 수 있는 책이라 자연스럽게 역사의 큰 줄기를 알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모습까지 접할 수 있어 구석기.신석기 때부터 시작해서 근현대사까지 쭉 훑는 내용이기도 하다.

 

역사란 부담스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과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과거의 모습을 알아봄으로 과거 우리의 조상들을 이해하고 알아갈 때

지금의 우리 모습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의 모습까지 짐작하고 만들어 갈 수 있을테니까...

 

어려운 역사를 숨은그림찾기라는 소스를 통해 조금은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어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몸 속에 뼈가 있어요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 3
베키 베인즈 지음, 강지나 옮김, 임혁 감수 / 기댄돌(아리샘주니어)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지그재그 호기심과학 중에서 <내 몸에도 뼈가 있어요> 예원이랑 읽고 놀아보았어요.

예원이가 요즘 뼈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리고 근육에도~~

 

요즘 팔꿈치 굽히고서 만져보라고 하곤해요, 멋지지 않냐고 단단한게...ㅎㅎㅎ

 

해골이 자기 손가락으로 자기 머리 뼈를 가리키는 사진에서 예원이 빵 터졌어요...ㅎㅎㅎ

해골하면 무서울 수도 있으나 예원인 즐거워해요.^^

 

다양한 사람의 뼈 모습을 보여주고 이야기하는데 딱딱하지 않게 이야기해주고

그림이나 사진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예원이처럼 유아,유치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요거 보고는 가슴뼈 만져보느라 정신없었어요 예원이는요.

 

아이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고 몸을 지탱해주는 다양한 뼈,

그 안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그림이 있어 이해가 쏙쏙 잘되지요.

 

예원이 이거 보더니 뼈가 아주 멋지다고....^^

 

태권도복을 입은 아이 가슴속에 있는 내장기관을 크레파스로 그려넣은 것처럼

보여줌으로서 뼈가 내장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걸 짐작할 수 있어요.

 

<내 몸에도 뼈가 있어요>는 다양한 뼈의 모습을 알아가는데 있어서 다른 책과 달리

흥미롭게 재미있게 그림을 그려 보여준다는 점이 특이해요.

여타의 과학책과는 좀 다른 부분이죠, 내셔녈지오그래픽에서 만든 기획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암튼 재미있고 흥미롭고 다양하고 즐거운 사고를 이끌어주는건 분명한거 같아요.

 

음, 우리 몸의 뼈가 이렇게 생겼군...

 

다리뼈, 무릎뼈, 정강이뼈,발목뼈 등등 예원이는 책 보면서

자기 몸의 여러 뼈를 만져봐요.

 

머리뼈가 튼튼한가 눌러보고 만져보고 두드려보고~~

살짝 두드려야하는데 쾅쾅 두드려서 말렸네여...완전 터프 예원씨...ㅎㅎ

 

예원이가 그린 공룡 뼈와 사람 모습이에요, 이거 후다닥 그려놓고 자랑하더라구요.



 

이해를 돕기 위해 뼈 모형을 갖고 놀았어요.(달팽이과학동화 플러스 과학탐구활동팩에 들어있는 뼈 모형 이용)

 

다른 뼈와 달리 조각조각 세세한 손가락뼈와 발가락 뼈에 특히 관심을 보이더군요 울 예원인

 오른쪽 어깨 뼈가 빠졌다고 가정했을 때 늘어진 뼈를 재연해 보았어요,

4살 때 예원이 삼촌이 살짝 잡는다고 잡았는데 왼쪽 팔꿈치부터 팔목까지

이어진 뼈가 빠져서 심하게 울고 병원가서 뼈 맞춘 적이 있었어서

이 활동을 하면서 뼈의 역할이나 제 자리에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이해했답니다.

 

 

 

요 책은 과학책 이전에 호기심을 끌어주고 싶을 때 보여주면 좋을 책이에요,

지그개그 호기심과학(아리샘주니어)이 6권 나와있는 상태라서

하나씩 보여주는 것도 좋구요. 예원인 그날 그날 원하는 책을 읽어보고

활동도 하고 하는 편이에요, 선택할 땐 예원이 의견을 따라준답니다.

올해 6살되는지라 과학책도 더 봐야하는데 , 예원이 같은 여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이끌어주기엔 충분히 재미있는 책이지요.

 

<생각키우기! 지그재그 놀이터>에 나온 질문 중에서 한 가지 골라서 예원이에게 물었어요.

 

"예원아 가장 재미있는 뼈가 뭐야??"

 

"응 넙적뼈!!" 하고 예원이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뼈는 바로 엉덩이 뼈였어요.

넙적한게 신기했던 모양이에요...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