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콜의 어반 스케치 여행 - 여행 노트를 채우는 30가지 아이디어 카콜의 어반 스케치
카콜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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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카콜의 어반 스케치 여행♡

아들이 이 책을 보자마자 관심있어하더니 엄청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화장실 갈 때나.. 중간 중간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이라 너무 기특해요. 어반 스케치가 뭔가..했더니~ 도시 풍경이나 일상을 스케치하는 활동이더라고요. 도시를 뜻하는 어반과 스케치의 합성어~ 카콜 작가님은 어디를 가든 항상 스케치북과 펜을 챙겨 다닌다고 해요. 어반 스케치를 그린지~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와..정말 대단해요. 저는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여행을 사진으로 기억하고 추억하는 편이거든요. 그림으로 기억하는 여행도 너무 멋질 것 같아요. 여행지에서 그린 그림을 다시 볼 때..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과 풍경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고 하는데~ 그 기분을 알 것 같아요^^

이 책의 사용법을 보면 여행을 시작하기 전 필요한 도구를 점검하고, 노트에 담을 수 있는 스케치 아이디어를 모아보아요. 그리고 스케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노트팁, 그림팁, 여행팁 노하우를 살펴보고, 작가가 실제로 여행한 코스를 따라 스케치 여행을 떠나보는 거예요. 1분 영상을 참고해서 작가의 드로잉 방식을 참고해 나만의 스케치를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노트 고르는 것부터~ 커스텀까지~ 그리고 필통 속 재료들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더라고요. 가방 속 도구들과 나머지 물건들까지~~ 어반 스케치 노하우도 알려주어서 당장 어반 스케치여행을 떠날 수 있겠어요. 여행 노트를 채우는 30가지 아이디어들~~ 그리기 쉬워보이지만..또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 어반 스케치~ 여행의 시작을 그리고.. 탈 것, 건물, 간판과 표지판, 카페, 카페 소품, 컵 등.. 공원과 숲길~ 그리고 음식들.. 빵, 간식들 그리는 법을 알려주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작가님과 함께하는 스케치 여행~~^^ 교토, 오사카 이번 봄에 다녀온 곳이라 더 반갑더라고요. 도게쓰교 반갑반갑^^ 오사카성~~ 글리코상까지^-^ 다시 일본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이제 저도 떠나보고싶어요♡ 어반 스케치 여행!!^^ 화이팅-♡


#카콜의어반스케치여행, #카콜, #임세환, #도서출판이종,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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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너에게 - 게으른 걸까, 시간이 없어서일까, 잘하고 싶어서일까?
고정욱 지음, 개박하 그림 / 풀빛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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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너에게♡

진짜 예전부터 느끼지만..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진짜 고치고 싶은데 고치기 힘든 습관? 버릇? 같은 느낌이예요. 저한테도 너무 좋은 책이지만.. 자칫 게을러질 수 있는 방학~ 훈민정음이 읽으면 너무 좋은 책이라!! 읽히기로 결심~♡ 이 책을 계기로.. 꼭 오늘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좋겠는 마음이예요. 

1장, 2장,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장은 생각 바꾸기로 생각은 형체가 없는 슬라임이라고 이야기해요. 2장은 방법 바꾸기로 방법은 얼마든지 달라져도 된다고 이야기하고요. 3장은 행동 바꾸기로 태세 전환은 강력해야된다고 설득해요. 

반말로 이야기하는 형식이라~ 요즘 아이들(?)이 읽으면 더 설득력있는 책같아요. 

한 가지만 잘해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감동을 줄 수도 있어.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지 않고 남이 잘하는 걸 부러워하거나, 모든 걸 다 잘하고 싶어 하니까 힘든 거야.-본문 중-

정말 제가 훈민정음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가득가득 들어있어요. 꼭 미션을 줘서라도 이 책을 읽게 만들어야겠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장점으로 찾아서 즐겁게 열심히 했으면 좋겠는 바램이예요. 사실 엄마 욕심이라는게 아직은 모든 것을 다 잘했으면 좋겠거든요. 저부터도 바뀌어야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머릿속으로 걱정만 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 보면 스스로도 놀랄 만큼 쉽게 해결되는 일이 의외로 많아. 나를 돕는 손길이 어디에나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본문 중-

막상 시작해보면 방법은 생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시작도 안 하고 걱정만 하면 그 일이 더 어렵게 느껴지고 두려워지는 것 같아요. 일단 시작해보기! 그게 쉽지만은 않지만.. 그런 도전정신을 가진 제가~ 그리고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뭔가 긍정적이고..희망적으로 바뀌는 제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너무 좋은 책 아닌가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이유는.. 많은데~ 게으른 완벽주의자, 과다 열정, 시간 관리 실패, 잔걱정, 무기력, 스릴 이렇게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어요. 모든 것을 극복하고.. 이 책을 통해 오늘 하루 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제가 되어야겠어요. 아이들도 지금 함께 읽고 있는데~ 좋은 감화가 되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오늘할일을내일로미루는너에게, #풀빛, #고정욱,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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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는 심리학 - 복잡한 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마음의 법칙
장근영 지음 / 빅피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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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는 심리학♡

요즘 여러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기도 하고~ 가끔 이해 안가는 제 마음도 돌아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특별히 나쁜 사람도 아닌데~ 사람이 싫어질 때도 있고 ㅠ 이런 것들은 제 심리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가 그렇게 우울하거나 불안한 것은 아닌데..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종종 보여서~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생각도 들었답니다. 복잡한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몇가지 대표적인 마음의 법칙들이 소개되더라고요. 이 책은 30년쯤 심리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사람이 스스로 외면하거나 숨겨두었던 자기 내면을 탐험하고 진정한 나를 인정하려는 노력의 흔적들이 보여요. 1장은 왜 열심히 사는데 힘들기만 한지..2장은 우리는 모두 더 나은 내가 되고싶다는 내용~ 3장은 알고 있는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는 내용~ 4장은 나의 평범함을 인정할 때 생기는 특별함~ 5장은 상처, 약함, 부족함이 가져다주는 기회들~ 6장은 스스로 극복한 것만이 온전한 내 것이라는 내용이예요. 

나는 왜 저 사람이 싫을까? -융의 콤플렉스-부분에서 뭔가 주변에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거슬리고 불편해지면~ 콤플렉스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더라고요. 콤플렉스란 부러움이나 질투가 뒤섞인 감정이라고 하는데~ 제가 요즘 싫은 이유는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아요 ㅠㅠ 근데 그랬던 적도 있던 것 같아서.. 암튼 사람 심리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것 같아요. 

또 친절한 척, 밝은 척, 외향적인 척하는 데 지쳤다면-융의 원형- 에서는 분석심리학에서 인간의 원초적인 성향들을 "원형"이라고 부르는데 페르소나는 그 원형 중 하나라고 해요. 페르소나는 얼굴에 뒤집어 쓰던 가면~ 즉 상황에 맞춰 내 모습을 바꾸려는 경향이예요. 융이 말하는 신경증~ 막연한 불안감~ 자기성과 나다움을 찾아야 하는데.. SNS를 많이 하면 우울감이 커진다는 조사결과가 있다고 해요. 저도 인스타 열심히 하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긴한데~ 이 책은 제가 공감할 수 있는 여러부분의 내용들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해본다는 것에서 새롭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 심리학 용어들과 심리학자들의 연구 이론들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위로하는심리학, #빅피시, #장근영,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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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마법학교 1 - 꿈의 대모험 런던이의 마법
김미란 지음, 스티브 그림 / 주부(JUBOO)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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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꿈의 모험들을 통해 고민이 있는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가는 따뜻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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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마법학교 1 - 꿈의 대모험 런던이의 마법
김미란 지음, 스티브 그림 / 주부(JUBOO)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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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된 후기입니다

♡런던이의 마법학교♡

표지가 넘 사랑스럽고 예쁜~ 핑크 핑크 귀여운 아이의 모습이예요. <런던이의 마법병원>도 읽었던 터라..더욱 반갑더라고요.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었어요.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품이더라고요. 뒷표지의 웃고 있는 북극곰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첫 번째 꿈~ 두 번째 꿈~ 세 번째 꿈~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책을 사랑하는 딸 런던(오율)에게 바친다니~ 더욱 감동적이더라고요. 스티브의 그림이 너무 리얼하고 예뻐서 글을 읽는 재미가 더해요^^



첫 번째 꿈은 낭떠러지로 시작되어요. 구해주러 온 북극곰^^ 따뜻한 북극곰과 북극으로의 여행~ 북극곰 아들 해피- 너무 귀여워요. 학교에서 놀림 당한다는 해피ㅜㅜ 힘을 주고싶은 런던이가 이야기를 들어주기로 해요. 겁이 나서 혼자 있고 용기가 없는 해피ㅠㅠ 그리고 해피네 학교에서 매년 가장 용감하고 지혜로운 학생을 뽑는 전설적인 대회인~ 미로대회가 열린다고 해요. 

난 네가 얼마나 용감한지 알고 있어. 아빠도 처음엔 용기가 없었지만, 결국 이겨냈잖아? ... 우린 함께라면 뭐든 해낼 수 있어! -본문 중- 

해피가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첫 번째 관문은 난센스 퀴즈, 두 번째 관문 숫자의 함정, 세 번째 관문 얼음 다리의 심판대, 네 번째 관문 진실을 비추는 거울까지 잘 이겨내요. 해피와 런던이는 우승!!! 용기와 우정을 증명했어요. 

두 번째 꿈은 럭키이야기! 혼자 있거나 불안하면 소리를 지르는 소년~ 틱장애가 있는데 수영을 하면 괜찮아진다고 해요. 럭키의 수영대회를 응원하는 런던이^^ 신비로운 호수의 경험~ 럭키의 빛나는 순간이 감동적이었어요. 

세 번째 꿈은 어둠 속 친구~~ 검은 형체- 검은 형체의 비밀은 <런던이의 마법학교2>에서 정체가 밝혀진다고 해요. 꿈 속 친구들을 통해 여러 친구들의 고민들을 생각해보게 하고 해결해주는 참 따뜻한 책이예요. 이 책을 통해 같은 고민을 하고 있거나~ 다른 고민들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화 #판타지 #판타지동화 #런던이의마법학교꿈의대모험#주부#김미란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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