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에코히어로즈1.5사수단4 #용서하려는자와응징하려는자 #전건우 #북멘토 #북멘토가치동화68 #에코히어로즈시리즈 #지구온난화 #지구를지키기위한움직임 #어린이도서추천 #도서추천 기후 파괴범에 의해 위기에 처한 이승, 그로 인해 균형을 잃기 시작한 저승과 천계 《에코 히어로즈 1.5사수단 4. 용서하려는 자와 응징하려는 자》에는 그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다희 이외에 1.5사수단 어린이 수습요원들의 대거 등장하는 것은 물론 저승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승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분노를 삭히며 염라대왕을 지켜보고 있는 옥황상제와 옥황상제에게 여러 보고를 하는 신 대안 대성과 태백 금성, 그리고 서천 꽃밭의 동자중 하나인 연동까지.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과 함께 이승과 저승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승의 일에 관여하면 안 된다는 것을 어긴 후 연락이 되지 않은 염라대왕 때문에 화가 난 옥황상제. 염라대왕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하는 태백 금성과 다르게 안하무인인 염라대왕에게 벌을 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대안 금성. 이야기를 듣고 난 옥황상제는 염라대왕을 벌하겠다고 호통친다. 그런 와중에 지금에서는 1.5사수단 어린이 수습요원을 발탁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제 새로운 동료들이 생겼다는 설렘을 느끼는 것도 잠시 다희와 어린이 수습요원 오십 명은 악당 올원의 꾐에 넘어가 알 수 없는 곳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향해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에 놀란다. 염라대왕의 명으로 서천 꽃밭에 먼저 와있던 산호는 서천 꽃밭을 지키는 동자 연호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서천 꽃밭을 관리해야 할 인물이 오래전부터 자리를 비우고 있음을 알게 된다. 과연 꽃감관은 어디로 간 것이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승에 있는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옥황상제와 내기를 하게 된 염라대왕이 갑자기 사라져버리게 된다. 누가 염라대왕을 데리고 간 것일까? 그리고 그 목적은 무엇일까? 많은 궁금증을 남기고 《에코 히어로즈 1.5사수단 4. 용서하려는 자와 응징하려는 자》가 마무리되어 5권이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협찬 #내가정원이면좋겠습니다 #라이너마리아릴케 #한스위르겐가우데크그림 #모스그린 #생각의집 #수채화시집 #시집추천 수채화와 함께 피어나는 릴케 시의 마법 릴케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11세에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이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한다. 이후 육군고등사관학교에 진학하지만 결국 자퇴하고 1896년 뮌헨에서 운명의 여인이자 연인 관계를 뛰어넘어 평생 정신적 교감을 나눈 벗인 루 안드레아스-살로메를 만나 시인으로 살겠다고 결심한다. 릴케의 시는 우리나라 문학계를 이끌어 온 시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시인으로, 지금도 여러 사람에게 많은 시가 애송되고 있다. 릴케는 시인의 창작 과정은 삶 전체와 세계,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지난한 통찰과 관조를 바탕으로 한다고 이야기하며 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 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 샘물가에서수많은 꿈이 새로운 꽃을 피워 내는 정원이라면꽃들은 제각기 떨어져 생각에 잠겼으나말 없는 대화로 하나가 됩니다.꽃들이 거닐 때면 그 머리 위에서나의 말이 나무 우듬지처럼 살랑이면 좋겠습니다.꽃들이 쉴 때면 나는 침묵으로 선잠에 취한 꽃들의 말을 엿듣고 싶습니다.1897년 정원이 되어 수많은 꽃들의 대화를 듣고 싶어 하는 마음,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를 읽으며 나도 숲속의 나무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무가 되어 다른 나무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뭇가지에 앉아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면서 평화롭기만 한 한때를 보내고 싶어진다. 《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를 읽다 보면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계절을 바라보는 시선이 보인다. 수많은 기적을 낳는 봄, 들장미 덤불은 지나가는 나그네의 발길을 세우기도 하고, 절박하고 세차게 불어오는 비의 계절 여름이 숨어있기도 하다. 그리고 위대했던 여름을 지나 무르익는 계절인 가을의 불안함으로 가로수길을 배회하는 마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노랗게 물들어가던 뜰도 이제는 쇠락하여 휘몰아치는 눈송이 떼와 마주하게 되는 겨울까지. 자연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를 만날 수 있었던 시집 《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였다.장미꽃향기님께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에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도서협찬 #쌈리의뼈 #조영주 #빚은책들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심리스릴러 #추리소설 #시간3부작 #로컬은재미있다시리즈 #도서추천치매 걸린 엄마의 혼란스러운 기억과 딸의 위태로운 심리 조영주 작가님의 시간을 테마로 한 3부작 마지막 이야기인 《쌈리의 뼈》는 작가님의 소개 글에서 알 수 있듯 상실의 시간을 다루고 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공포스러움이 깔려있는 가운데 정명섭 작가님께서 붙여주셨다는 책의 제목은 이 책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었다. 평택의 집장촌인 쌈리에서 발견된 뼈로 인해 긴박해지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소설가와 그녀의 딸이 엄마의 소설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스터리함은 증폭된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윤명자의 치매로 해환의 일상은 급격하게 변화했다. 엄마의 치매는 해환이 그녀의 곁에 머무르게 했고 대학마저 휴학을 해야만 했다. 그런 와중에 자신의 소설을 완성하고자 하는 엄마의 의지를 꺾지 못한 해환은 출판사 편집자인 아저씨와 쌈리 일대를 취재갔던 메모들과 손으로 쓴 원문을 바탕으로 소설을 이어가야만 하는 해환. 그러다 소설 속 제목인 '쌈리의 뼈'처럼 쌈리에서 의문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소설처럼 흘러가는 듯한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아저씨와 해환은 쌈리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쌈리 일대에서 취재를 하던 중에 소설 속에서 보았던 인물인 미니, 분홍색 간판의 핑크레이디까지 겹치는 우연 속에서 해환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취재를 하고 돌아와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 해환의 소설 속에서는 어느새 엄마가 살인자로 둔갑해있었다. 그리고 쌈리 취재를 다녀온 이후 핑크레이디의 노신사가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사실과 자신의 소설을 읽기 위해 외할아버지가 이름 붙이신 집인 수북강녕에 가게 된 아저씨마저 시체로 발견되면서 해환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마치 자신의 소설이 아저씨를 죽이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다. 점점 불안해하는 해환과 치매로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엄마, 그리고 외로워하는 해환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위로하는 블랑크 헤어의 사장. 수북강녕에서 잘 때면 사라지는 엄마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해환, 그런 해환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힘이 되어주는 블랑크 헤어의 사장. 그런 와중에도 해환은 핑크레이디의 노신사와 아저씨를 죽인 범인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커져간다. 그들을 죽인 범인은 누구이며, 해환이 쓴 '쌈리의 뼈'는 소설이 아닌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소설이었을지 읽다 보면 빠져들게 되는 조영주 작가님의 《쌈리의 뼈》였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조영주 작가님의 다른 추리소설도 기다려진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협찬 #지금도늦지않았어사랑해 #박현숙 #이지북 #지금도늦지않았어시리즈 #도서추천망설이지 말 걸 그랬다! 말하지 않는 마음, 상대방이 그 마음을 전부 이해하고 알 수 있을까? 진심은 말로 전해야만 상대방이 알 수 있다. 그렇게 전해지는 진심이야말로 큰 힘이 있다는 사실을 살아오면서 순간순간 느낀다. "사랑해"라는 말을 할수록 사랑의 마음이 더 생기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하는 작가의 말처럼 말이다. 아빠를 떠나보내고 후회하면서 울고 있는 아이. 그 아이를 발견한 설지는 아이 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아이에게 20일의 시간을 되돌려준다고 이야기한다. 시간을 돌아가서 다시 살 수 있다는 말에 아이는 물끄러미 바라본다.🏷️ "나는 시간을 나눠줘야 하고 너는 그 순간으로 돌아가야 후회되는 일을 바로잡을 수 있어. 서로를 위해 내가 주는 20일을 받을래?" p.9 설지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인 아이 겨울. 그렇게 겨울은 20일 전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설지는 겨울을 보면서 이번에는 성공하기를 바란다. 설지의 그 응원과도 같은 마음이 겨울에게 전해질까? 겨울은 아빠의 식당이 망하고 엄마가 떠나면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동생 여름이는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겨울은 아니다.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겨울은 자신의 처지가 싫기만 하다. 폐지를 주우러 다니시면서도 겨울이와 여름이의 끼니를 챙기시는 할머니. 그런 할머니를 보면 고마운 마음보다는 투정부터 나오는 겨울이다. 거기다 앵무새 카페에 가자는 사랑이의 말을 거절하지 못하고 입장료 이만 원을 할머니 서랍에서 훔치기까지 하는 겨울이와 그걸 보게 된 동생 여름이. 대신 한 달 동안 학원을 다녀달라는 부탁을 하는 사랑이와 그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대신 가게 된 겨울이. 불편하기만 한 관계 속에서 아빠의 병은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그러다 사랑이 대신 학원을 갔다는 것이 들키게 되고 할머니가 리어카를 끌고 가다 다치는 일까지 겹치게 되는 겨울이.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던 겨울이가 이번에는 자신의 마음을 아빠에게 전할 수 있을까? 그리고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서 할머니께 용서를 구할 수 있을까? 후회의 시간을 지나 마음을 전하고 씩씩하게 겨울이가 세상 속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도서협찬 #밀크티와고양이 #무라야마사키 #빈페이지 #힐링소설 #위로 #기적 #도서추천 최후의 순간에 찾아온 제2의 인생 마법사 리쓰코의 눈부신 성장기 무라야마 사키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읽은 것은 3년 전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오후도 서점 이야기》덕분이었다. 서점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설렘을 안겨주는데 그에 더해 따스하게 와닿았던 소설이었다. 좋았던 기억으로 《밀크티와 고양이》 또한 기대를 하면서 읽었다. 일찍 돌아가신 아빠와 의사로 활동하며 외국에 있는 시간이 더 길었던 엄마, 그런 부모님 대신 곁에 계셨던 조부모님. 어느새 리쓰코는 혼자인 삶을 살고 있다. 리쓰코는 고양이를 키우기도 했지만 3년 전 마지막으로 떠나보낸 후 혼자인 시간 속에서 살아왔다. 아주 보통날들을 보내던 리쓰코에게는 마법과도 같은 밀크티가 함께 했다. 하지만 오늘은 그 밀크티를 먹지 않아서일까? 하루 종일 두통에 시달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자신이 키우던 '멜로디'와 닮은 검은 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멜로디와 함께 할 삶을 조금이나마 꿈꾸게 되는 리쓰코 앞에 찾아온 것은 더 이상의 삶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오늘이 마지막 생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면 나는 과연 리쓰코처럼 담담할 수 있을까? 이웃이 이사를 가면서 건넨 마신이 담겨있다는 램프를 통해 두통을 해소하게 되지만 마신은 리쓰코에게 마지막 선택을 안겨준다.🏷️ - 오늘 밤, 평안히 잠든다면 사람으로서의 수명은 끝난단다. 영혼은 먼 하늘나라로 떠나겠지. 그러나 그것이 본래 너의 인생, 하지만 오늘 밤 잠드는 것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얻게 돼. 어느 쪽이 좋으려나? p.88 그렇게 리쓰코는 마신의 말에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녀 곁에는 그녀가 키웠던 고양이와 식물들이 함께 한다. 그녀의 육신은 죽어서 살아질지언정 그녀는 마법사가 되어 여행하게 된다. '이상한 카페 네코미미'라는 이름까지 짓고 만나게 된 사람들에게 위로를 안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생각하게 된다. 자신이 아는 모든 존재가 사라진 후에도 세상 끝 시간 너머 홀로 남게 될 자신의 모습을. 하지만 그 곁에는 고양이 멜로디가 있다는 사실도 잊지 않는다. 마법사가 되어 만나게 된 제2의 전성기 속에서 리쓰코는 또 어떤 인연들을 만나게 될까? 《오후도 서점 이야기》처럼 《밀크티와 고양이》도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