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탐험 가이드 : 두번째 공식 가이드북 두번째 공식 가이드북
Mojang AB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영진닷컴 * 마인크래프트 공식 가이드북 * 탐험 가이드

 

언제나 친구같은 부모가 되어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이가 자랄수록 함께 노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듯 해요. 요즘은 마인크래프트 할 때 가장 재밌다고 하는 아이를 위해 저도 마인크래프트를 한번 해보고 싶어져서 이 책을 선택해 봤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너무 들여다보는 바람에 시력 저하 문제로 플레이를 제한하고 있지만, 이 게임은 여러사람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도 있다고 해서 PC를 준비해 함께 플레이 하려 했거든요. 아직 준비중이지만 미리 알아두면 좋을것 같았어요.

 

마인크래프트 제작사 모장에서 만든 두번째 공식 가이드북이라는 이번 책은 모두 네가지 종류의 책이 있던데, 이 분야에서 무지한 상태라 저는 '탐험 가이드'를 선택해봤어요.

탐험 가이드는 마인크래프트 개발자들만이 알고 있는 다양한 정보와 팁이 담긴 책으로 다양한 자연 환경들과 만날수있는 몹, 그리고 생존과 번영에 필요한 중요한 아이템 등이 나온다고 소개되어있더라구요.

아이는 주로 제한없는 자원으로 플레이하는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싱글 플레이만 해왔기에 나중에 저도 함께 플레이 하는걸로 바꾸면 아이에게도 이 책이 더 좋을것 같아 보였어요.

마인크래프트 왕초보자라면 '크리에이티브 가이드'를 먼저 읽어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책에는 간단한 마인크래프트 소개를 지나 마인크래프트의 풍경, 몹들, 서바이벌 하는 방법 순으로 나와 있어요.

플레이 하는 바이옴에 따라서 나타나는 몹들과 얻을 수 있는 광석이 다르네요. 몹들에 대한 설명도 꽤 상세하답니다. 닭, 돼지, 양이 살면서 떨구는 아이템과 죽어서 떨구는 아이템이 다르다는 것도 참 흥미로웠고, 좀비처럼 생긴 적대적인 몹을 만났을때 행동해야 할 방법도 미리 읽어 둘 수 있어 좋았답니다.

게임은 많이 플레이 해서 체험해 보는게 가장 빨리 배우는 지름길이라는걸 알고 있긴하지만, 플레이 할 시간이 별로 없는 부모님에게는 사전 가이드북으로 먼저 참고해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저희 아이도 게임 플레이 시간을 제한하고 있기때문에 자기가 모르는 부분을 알게되었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하네요. 체력을 보충시키고, 농장을 만들어 작물 재배, 채굴, 전투 .. 공부를 한다기보단 지금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책을 넘겨보다 보니 어느새 책이 끝나있었어요.

 

양장북 올 컬러로 화면 속하고 똑같은 그림을 확인하며 읽을 수 있어서 읽기 너무 편해서 좋았고 빨리 게임 세상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어졌어요.

마인크래프트 세상속으로 들어 가보고싶은 분들은 가이드북을 꼭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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