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비즈니스맨 - 1인 기업가 부자의 성공 시크릿
이승준 지음 / 라온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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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범한 직장인들이 원하는 삶의 모습은 과연 어떤 것일까?

직장상사들이나 동료들에게 혹은 고객들에게 눈치보지 않고,

이른 아침에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시달리면서 출근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월급나오는 수입원을 가지고 있어 여행이든 취미생활이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시간과 돈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그런 삶이 아닐까?

그래서 꼬마빌딩이나 상가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 공부도 해보고, 경매 시장도 기웃거려 본다.

하지만, 부동산도 여유자금이 있어야 가능한 투자이기에 그 자금을 만들어 보려고 주식도 해보고, 펀드투자도 조금씩 하면서 꿈꾸는 미래를 위하여 오늘도 이른 아침 미어터지는 출근길에 올라 늦은 밤까지 숨죽이며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있어 꿈꾸는 미래는 현실로 실현되지는 않는다.

조금 돈을 모을려고 하면 아들딸 학비 들어가고, 십년 넘게 모아 겨우 집 한 채 사려고 하면 모으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오르는 부동산 가격에 결국 대출 잔뜩 끼고 집을 사게 된다.

그리고는,,,

그 대출금과 이자 갚기 위해 눈치보면서 회사를 다니다 보면 어느새 회사에서는 이제 그만 나가라고 한다.

이것이 대부분의 직장인 모습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초기의 큰 자금 없이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꼬박꼬박 월급처럼 돈이 들어오는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요즘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워라벨' 즉,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역시 20대 초반에 사업과 재테크에 실패하여 5천만원의 빚을 지게 되었고, 수중에 남은 전 재산이 9만원밖에 없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때 100만원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샘플 상품을 하나 구입해서 판매채널에 상품 사진과 글을 올렸고, 이 상품판매를 통해서 그 달에만 1천만원이 넘는 순이익을 보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되었다.

마지막 심정으로 우연히 도전했던 일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시간이나 자금을 거의 투자하지 않고도 돈을 버는 '1인기업 '노마드 비즈니스'를 찾은 것이었다.

# 노마드 비즈니스(Nomad Business)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면서 기존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해가는 비즈니스 - p.16 -

이를 계기로 자신과 같이 1인 기업인 노마드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인 < 1인 기업가들의 공부방( 약칭 : 일기공 ) >을 네이버 카페에 개설하여 폭발적인 회원가입에 성공함으로서 또 한 번 더 큰 도약의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여기서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까지 혹은 진정한 노마드 비즈니스를 꿈꾸는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고, 월1천만원의 소득이 자동으로 발생하는 플랫폼 구축법을 강의를 통해 전파해 주고 있다.( 나 역시 이 책을 읽던 중에 바로 회원가입... )

 

* 네이버 카페 < 일기공 >

자동으로 월1천만원의 수입이 생기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직장을 다니지 않고 자신이 평소 하고싶은 일들을 할 수 있고, 혹은 직장을 다니더라도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우리도 저자( 월수입이 1억이 넘는다고 하네요...쯥쯥..)처럼 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총4가지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해 주고 있다.

첫째, 세일즈 커넥팅형 노마드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는 나를 대신해서 판매한 상품을 배송해주는 배송대행시스템을 활용하는 모델로서 광고와 홍보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주문만 받으면 자동으로 배송대행사에서 배송과 교환 환불 까지 모두 알아서 해주는 모델이다.

초기 투자는 샘플 상품 구입비만 있으면 되고, 다른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고 한다. 광고나 홍보도 SNS 운영자와의 판매 시 수익배분방식으로 초기 비용없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이 모델을 통해서 좋은 아이템만 찾아 낼 수 있다면 전업이 아니더라도 직장인도 가능한 모델로 만들 수 있다.

둘째,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형 노마드 비즈니스 모델이다

네이버 카페 등을 이용해서 기존 카페와 차별화되고 특정 고객들이 회원으로 가입가능한 플랫폼을 형성하여 광고수입 등으로 수시로 돈을 버는 모델이다. 이 책의 저자가 운영중인 <일가공>도 그렇고, 연봉을 높여가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공모> 등도 그런 모델의 예라고 할 수 있다.

셋째, 1인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 모델은 책의 출간, 유튜브의 1인 방송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책을 출간하는 경우에는 인세는 그렇다 하더라도 책으로 인한 강의료와 자신의 본업에 대한 인지도 상승 등으로 수입의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

1인 방송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유명 유튜브 방송인들은 연예인 못지 않게 몇 억씩의 수입을 챙기고 있을 정도이다. 자신이 자신있는 특정 분야를 잘 찾는다면 초기 투자 거의 없이도 탄탄한 수입기반을 만들수 있다.

넷째, 가장 완벽한 형태로 트리니트형 노마드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는 세일즈 커넥팅형과 마이크로 플랫폼, 1인 미디어형을 모두 결합하는 형태로서 각 모델의 시너지로 인해 수입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는 모델을 이야기한다.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바꾸어 주어야 하는 세일즈 커넥틱형을 마이크로 플랫폼에 결합하여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하고, 이를 책이나 유튜브 등과 연계하여 홍보한다면 가장 좋은 수익구조가 될 수 있다.

물론, 이런 모델들이 모두 성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나 큰 초기 자금 없이 돈이 저절로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워라벨을 꿈꾸는 직장인이나 창업준비생들에게는 좋은 모델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런 모델을 통해서 여행을 가 있는 동안에도, 혹은 직장을 다니는 그 시간에도 돈이 자동적으로 들어오는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한평생 직장에 얽매어 살아오면서 이런 미래를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이 책의 모델들을 더 깊이 연구하고 공부하여 그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 그런 점에서 <일가공>카페의 게시물과 컨설팅 내용들을 열심히 읽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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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수요자는 들으세요 - 30대에 100억 자산 만든 숨은 고수의 비결
임대쪼금 지음 / 경향BP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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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동산 관련 책은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고 있다.

꼬마빌딩투자, 경매투자, 토지투자, 가장 흔한 아파트투자까지 많은 책들이 부동산 투자를 이야기하고 있고, 이런 책들은 부동산 경기가 꼭지에 오른 최근에 더욱 더 많이 볼 수 있다.

책 뿐만 아니다.

각종 모임이나 투자설명회, 재테크 강좌에 가더라도 부동산 전문가가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왜 지금 이런 것들이 많을까?

부동산이 한참 재테크의 최고봉을 그리고 있을 때 보다 더 많을까?

그리고, 얼마나 믿어야 될까?


이 책은 어디가 다를까?

어느 책이나 부동산에서 황금산을 이룬 사람들이 쓴 책이기에 그냥 봐도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많은데 왜 따라 하기 힘들까?


최근에 부동산 관련된 책을 많이 읽기는 했지만, 사실 이 책은 조금 느낌이 다르다.

느냥 어떤 부동산을 사라고 하지 않는다. 10억대의 돈을 가진 사람들처럼 투자를 권유하지도 않는다. 부모님에게 많은 돈을 물려받은 사람들처럼 권유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특별한 비법도 없다. 그냥 투자의 정석과 같은 이야기만 하고 있다.

그것이 일반 서민들 특히, 실수요자라고 이야기하는 집 한채 가질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최선의 투자 방법을 이야기 해 준다.

그것도 서울의 마포구와 은평구 중심으로..


부동산!!

재테트에서 최근 부동산투자를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

그것도 아파트 투자를 하지 않으면 정말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대지가 넓은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우선으로 권한다.

뭐가 맞을까? 물론, 아파트도 권한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것은 자기 자금력에 맞는 그런 투자를 권한다.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는 지금 100억원의 부자가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진짜 실수요자가 선택해야 될 길을 자근자근 이야기해 준다.


내가 가진 것이 1억이든, 혹은 3억이든 아니면 5억이든 그것에 맞게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 실감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을 한 마디로 요약하라고 하면 다음과 같다.

"네이버 부동산 보고 매일 같이 모의 투자 해 보기"

오늘은 돈이 없더라도 부동산을 산다고 생각하고 투자하고 관리 해보자. 그러면 언제인가는 그 부동산이 실제로 내 것이 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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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와 있다 - 기술은 인간관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피터 루빈 지음, 이한음 옮김 / 더난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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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에서 기술의 진보 척도를 나타내는 유명한 그래프 중에 <가트너>사가 매년 발표하는 'Hype Cycle'이 있다.

이 하이퍼싸이클을 보면 신기술들이 어떤 단계에 와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2018년에 발표된 하이퍼싸이클을 보면 Augmented Realit(AR, 증강현실)은 기술발전단계에서 맹목적인 믿음이 깨지고 산업이 퇴락하여 어려움을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넘어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와 더불어 최근에 동네마다 생기고 있는 게임으로 유명한 Virtual Reality( VR, 가상현실 )과 AR과 VR을 동시에 활용하는 MR( Mixed Reality, 혼합현실 )도 빠른 속도로 기술이 진보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이런 VR, AR, MR은 먼 훗날에 다가올 기술이 아닌 현재의 기술로 '이미 와 있다'는 것을 각 산업별, IT기술별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VR은 이른바 가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들을 고글과 같은 착용기기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으로 이미 산업체나 게임, 영화 등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고,

AR은 대표적으로 '포켓몬고'를 통해서 우리에게 이미 익숙해져 있고, 도시나 관광지 안내, 전시품 설명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우리도 한번쯤은 체험해 보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 중의 하나는 이런 가상 세상에서의 삶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VR을 이용하여 이성상대를 만나 가상 속에서 만남을 하는 과정이 실제로 이성에 대하여 호감을 가지게 되고 이른 결과가 현실의 만남과 결혼까지 이어지는 세계가 와 있는 것이다.

 

SNS 등의 온라인 속에서 사람들의 텍스트적인 만남이 VR을 통해서 상호작용을 하게 되고, 그런 상호작용속에서 우리 삶을 바꾸어 나가고 있는 것을 하나씩 그 예로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예를 보면 VR을 통해서 보고 느낀 내용과 현실에서 직접 눈으로 본 내용 중에 더욱 기억에 생생하게 남는 것이 직접 눈으로 본 것보다도 VR에서 본 내용이라고 하니 이 VR의 활용가치는 끝이 없을 것 같다.

 

직접 만나지 않아도 느끼게 되고, 가지 않아도 체험하게 되는, 겪어보지 않아도 체험하게 되므로, 공부를 할 때도, 기술을 배울때도, 여행을 하고 싶을 때도, 혹은 어떤 사람과의 만남을 원할 때도 VR은 그것을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듯이 이성과의 만남을 넘어 남녀관계까지도 VR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하고 실제 이런 경험들이 현실로 되고 있다고 하니 우리 삶의 미래가 우리가 봤던 그 SF영화와 같이 되지 않을까 한다.

 

아직 현실적으로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도 이미 우리 옆에 와 있는 VR이 바꿔 줄 미래가 참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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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 금융 초보자도 환율과 금리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이는
박연수(쌈지선생)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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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라 해외에 수입대금을 송금해야 되는 기업이나 유학가 있는 자녀에게 송금을 해야 되는 부모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오늘 기준으로 1달러는 1,121원으로 최근 1년간 가장 높았던 1,142.5원(18년10월26일)보다는 21.5원이 낮은 상태이지만, 작년 4월 2일의 1,055.5원에 비하여는 무려 65.5원이 올라가 있는 상태이다.

* 지난 1년간 원/달러 환율 추이(출처 : 네이버 환율)

 

1백만을 달러로 환전하면 55달러를 덜 준다(947.4 달러 - 892.1 달러)는 것이다(환전수수료는 제외한 기준임).

 

여행을 가기 위해 달러를 바꾸는 해외여행객들에게는 그만큼 비용부담이 더 된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수출대금을 달러로 받아야 되는 기업에서는 그만큼 환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율의 변동은 누구에게는 좋고 누구에게는 나쁜 양면을 보이게 된다.

 

 이 책은 이런 환율의 기본 원리를 금리와 더불어 설명하고, 이런 요소들이 각종 투자 즉 부동산투자, 주식투자, 펀드투자 등에 미치는 영향을 잘 이해시켜주고 있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다음의 최대 재테크 포털인 '텐 인 텐(10 in 10)'에서 전문가 컬럼니스트로 활동중인 쌈지선생(박연수)으로서 부동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투자전망을 내 놓은 분으로 유명하다.

 

얼마 전 이 분이 썼던 부동산 투자 관련 책인 『앞으로 3년, 오를 지역만 짚어주는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는 베스트셀러로 기록되기도 했다.( 저 역시 얼마 전에 읽어보았던 책이라서 제가 쓴 서평 https://blog.naver.com/arirangkk/221348284829 참고 바랍니다.)

 

이 책에서 환율과 금리가 각종 투자에 주는 영향에 대한 내용도 좋았지만 최근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배경에 대한 이야기는 최근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미국이 왜 중국에 대하여 관세로 압박을 가하고 있을까?

 

미국은 지난 40년동안 단 3년을 제외하고 적자를 기록한 만성 적자국가인 상태에서 2008년 소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국민의 세금인 공적자금으로 해결하면서 막대하 재정적자를 입게 되었다. 이 재정 적자를 해소하고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일종의 통화확대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양적완화정책을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추진하게 된다.

 

전 세계의 기축통화인 달러를 마구 발행하여 인위적으로 달러를 약세화 함으로서 미국의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다. 그와 더불어 중국과 같은 대미국 무역흑자국들을 '환율조작국' 내지는 관찰대상국으로 압박하여 인위적으로 해당국의 환율을 절상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미국이 기국통화의 발권국가로서 마음대로 달러를 발행하여 환율을 조작하는 국가이면서 중국과 같은 국가에게는 인위적으로 위안화를 절상하도록 압박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1985년 미국이 G5 국가들을 들러리로 내세워 일본과 맺은 '플라자협정'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일본에 의한 미국의 무역 적자가 커지자 미국은 일본을 압박하여 엔화의 강제 절상을 요구하여 이 협정을 맺었고, 이 결과로 엔/달러 환율은 1달러에 235엔에서 1년 뒤에는 120엔대로 추락하게 된다.

이것이 일본 경제를 끝없는 추락으로 몰고가 이른바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일본 경제의 암울한 시대를 만들었던 배경이다.

 

미국은 지금 1985년의 일본에 이어 중국에 또 다시 힘의 논리로 미국을 위하여 중국을 나락으로 빠뜨리기 위한 인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는 중이고, 이미 이를 알고 있는 중국은 거세게 반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환율은 한 국가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경제요인 중 하나이다. 물론 환율 하나로 한 나라의 경제가 좌지우지 되지는 않지만, 금리와 함께 환율이 미치는 영향은 당장의 유학생 학비, 해외여행 경비뿐 아니라 생각하지 못했던 국내의 부동산 가격, 주식투자까지 다양하게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은 제목처럼 해외여행 갈 때 필요한 환율 상식에 대한 책은 아니다. 위의 이야기처럼 환율과 금리가 주는 경제적 파장, 특히 부동산투자와 같은 각종 투자에서의 영향을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혹은 해외펀드 등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한번쯤 읽어 보길 권하고 싶다.

글로벌 경제답게 투자도 이제는 글로벌을 이해해야 되는 시점이 되었기에 그 글로벌 투자에서 첫 번째 지식은 환율인 점에서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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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퀀트투자 - 수익률을 확인하고 투자하라!
홍용찬 지음 / 이레미디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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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특히 남성들의 대부분은 주식투자를 한 번씩은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때 살 주식을 선택하는 기준이 뭘까?

기업의 재무제표, 산업환경, 경제환경 등을 감안하는 기본적 분석이나 주가의 등락과 추이를 감안하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뉴스나 소문 혹은 지인이 들었다는 비밀이야기에 따라 선택을 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소문이나 이슈든 혹은 각종 분석 기법에 의하든 각자의 방법으로 주식 투자에 나서 보지만 그 결과는 투자방법보다는 결국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게 된다.(사실 직장인들의 거의 대부분이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지만...)

 

사실 역대 수익률을 보더라도 개인투자 이른바 개미투자가가 기관투자가나 외국인보다 수익률이 더 좋았던 적은 거의 못 본 것 같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도 어떤 사람은 그다지 특별한 노하우나 주식투자 기술이 있어 보이지 않는데도 주식 투자에서 상당한 수익을 챙기는 그런 사람들도 가끔 볼 수 있다. 이른 바 주식투자에 감각이 있는 사람들이다.

 

반면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투자의 귀재들이라고 하는 여러 사람들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해 보기도 하고, 혹은 비싼 돈과 시간을 할애하여 주식투자비법에 대하여 공부를 해 보기도 하지만 효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주식투자 방법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계량투자 퀀트투자이다. 퀀트투자수학·통계에 기반을 둔 모델을 통해서 기업가치 분석 및 종목 선택과 비중 등 의사결정을 하는 주식 투자 방법을 이야기 한다. , 주관적 판단을 완전히 배제하고, 객관적인 것만을 이용해서 투자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주식을 살짝 알고 있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보는 지표 중에 PER(주가수익비율)가 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이 값이 업종평균보다 높으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매수 종목 선정 시 이용하는 대표적인 주식관련 지표 중 하나이다.

 

통상적인 지식으로는 저PER주가 당연히 투자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과연 그것이 맞을까?

 

그래서, 이 책의 저자가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총17년 간 우리나라의 코스닥, 코스피 주식 중 당기순이익이 흑자이고, 완전 자본잠식이 아닌 기업들을 6월 마지막 거래일에 1년에 1회씩만 거래(동일 투자금액으로 대상 종목만 교체)한다고 가정하고, PER 순위를 20분위로 나누어 수익률을 평가해 보았다.

 

결과는 어떨까?

PER가 가장 낮은 그룹은 17년 동안 연평균 복리 수익률이 무려 14.91%로 나왔다. , 최초 원금 1천만 원이 17년 뒤에 1619만원(단순하게 계산하면 무려 1,619%)이나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가장 높은 PER를 나타냈던 그룹은 동일기간 동안 ?0.84%로 나타나 물가상승률은 고사하고 원금도 안 되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했다.

  

  

쉽게 생각하면 복잡하게 이것저것 생각하고, 분석하지 말고 코스닥과 코스피의 저PER 순위 5%에 들어가는 주식 사 놓고 일 년에 한 번씩만 대상 종목들만 교체해 주면(1년마다 당기순이익이 확정되므로 1년마다 연도말 PER의 순위가 변동) 고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PER와 함께 주식 시장에서 종목 선택 시 흔히 이용하는 ROE( 자기자본 이익률, 당기순이익/평균자본 )는 어떨까?

흔한 지식으로는 ROE는 높을수록 좋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 17년간 통계를 보았더니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ROE가 높은 기업보다 낮은 기업이 수익률이 좋게 나오고, 그것도 낮으면 낮을수록 더욱 수익률이 좋게 나온다는 것이다.

완전히 상식을 뒤엎는 결과가 나왔다. 적자가 아니라면 ROE가 낮은 기업들이 수익률에서 훨씬 좋았다는 것이다.

  

  

그럼 당기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흑자인 기업과 적자인 기업은?

배당수익률은 높은 곳이 좋은지 낮은 곳이 좋은지?

PER과 함께 최근에 자주 이용되는 PSR, PCR, PSR 등의 지표에 따른 투자 수익률은?

 

한술 더 해서 이런 의문도 있다.

주식을 산 요일에 따라 수익률에 차이가 날까?

주식시장 개장시점에 사는 게 좋을까 아니면 폐장 시점에 사는 게 좋을까?

연초와 연말 어디가 더 투자하기 좋은 때일까? 등등

 

이렇게 다양한 투자 지표들과 누구나 가지는 의문을 과거의 통계들로 분석해서 그 결과 값과 함께 그 결과를 이용하여 투자를 하는 적절한 방법 등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참 흥미로운 책이라고 본다. 특히, 나 같이 주식에 특별한 감각이 있다고 보기 어려우면서도 주식에는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분석적 방법으로 객관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보인다.

 

다만, 이 책의 저자도 이야기하듯이 이 퀀트투자는 짧은 시간에 하는 투자가 아니다. 아주 긴 시간동안 다른 것에 휘둘리지 않고 처음에 했던 기준에 의거해서 투자를 지속한다는 전제가 있는 투자 방법이다.

투자기간 중간 중간에 다른 변수들도 있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종목만 교체하면 원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과학적인 주식투자방법을 우리도 한 번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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