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실수요자는 들으세요 - 30대에 100억 자산 만든 숨은 고수의 비결
임대쪼금 지음 / 경향BP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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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동산 관련 책은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고 있다.

꼬마빌딩투자, 경매투자, 토지투자, 가장 흔한 아파트투자까지 많은 책들이 부동산 투자를 이야기하고 있고, 이런 책들은 부동산 경기가 꼭지에 오른 최근에 더욱 더 많이 볼 수 있다.

책 뿐만 아니다.

각종 모임이나 투자설명회, 재테크 강좌에 가더라도 부동산 전문가가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왜 지금 이런 것들이 많을까?

부동산이 한참 재테크의 최고봉을 그리고 있을 때 보다 더 많을까?

그리고, 얼마나 믿어야 될까?


이 책은 어디가 다를까?

어느 책이나 부동산에서 황금산을 이룬 사람들이 쓴 책이기에 그냥 봐도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많은데 왜 따라 하기 힘들까?


최근에 부동산 관련된 책을 많이 읽기는 했지만, 사실 이 책은 조금 느낌이 다르다.

느냥 어떤 부동산을 사라고 하지 않는다. 10억대의 돈을 가진 사람들처럼 투자를 권유하지도 않는다. 부모님에게 많은 돈을 물려받은 사람들처럼 권유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특별한 비법도 없다. 그냥 투자의 정석과 같은 이야기만 하고 있다.

그것이 일반 서민들 특히, 실수요자라고 이야기하는 집 한채 가질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최선의 투자 방법을 이야기 해 준다.

그것도 서울의 마포구와 은평구 중심으로..


부동산!!

재테트에서 최근 부동산투자를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

그것도 아파트 투자를 하지 않으면 정말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대지가 넓은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우선으로 권한다.

뭐가 맞을까? 물론, 아파트도 권한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것은 자기 자금력에 맞는 그런 투자를 권한다.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는 지금 100억원의 부자가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진짜 실수요자가 선택해야 될 길을 자근자근 이야기해 준다.


내가 가진 것이 1억이든, 혹은 3억이든 아니면 5억이든 그것에 맞게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 실감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을 한 마디로 요약하라고 하면 다음과 같다.

"네이버 부동산 보고 매일 같이 모의 투자 해 보기"

오늘은 돈이 없더라도 부동산을 산다고 생각하고 투자하고 관리 해보자. 그러면 언제인가는 그 부동산이 실제로 내 것이 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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