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 - 내과 의사인 내가 암에 걸렸을 때 실천하게 될 기본 치료법
우쓰미 사토루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

의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많은 질병들이 정복되고 있지만, 정복을 떠나 아직도 완벽한 완치약도 제대로 만들지 못한 영원한 숙제같은 질병 '암'

 

진단기술의 발전과 건강검진의 일상화로 인해 최근에는 과거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기에 암을 발견해서 치료에 나서게 된다. 이런 암의 대중화(?)로 인해 의학에 문외한인 우리도 암 치료법에 대하여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

 

통상 암에 대한 표준치료는 항암제 투약, 방사선 치료 혹은 종양이나 장기를 떼어내는 수술같은 치료를 이야기한다. 그런 결과로 인해 암환자라고 하면 방사선치료나 항암제의 독성으로 인하여 머리가 빠져 항상 털모자 같은 모자를 써고 있고, 장기 혹은 종양제거술로 인하여 제대로 거동이 어려운 사람으로 머리에 떠오르고, 실제로 그런 모습들이 TV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곤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쓴 일본의 내과의사인 우쓰미 사토루는

"만약 나나 내 가족이 암에 걸린다면 표준 치료는 받지 않을 생각이다"(p.15)

라고 이야기한다.

 

왜?

의사인 저자는 암에 대한 표준치료를 거부하는 것일까?

암에 대하여 100% 완치되는 치료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 본인이 이 치료에 대하여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의 권유에 따라 이런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고, 이런 치료에는 대부분 부작용이 동반되어 남은 여생을 척박한 환경에서 보내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이런 치료법을 따르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이 이런 치료를 받은 사람보다 더 길게 생존한 경우도 많이 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암에 대한 표준 치료법을 따르지 않고 대체의학이나 음식과 생활의 변화 등으로 암을 고치려고 하는 경향은 실제로 다른 사람들보다 현직 의사들에 의하여 많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에서의 이런 경향들은 내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는 [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암을 고치는 미국 의사들 ] (수제인 소머스 지음, 2015년 3월, 북스타)에서도 전통적 암치료법을 거부하고 천연약품, 대체의학, 식이요법을 통하여 사망선고를 받은 암환자들도 소생시키는 의사들의 활약상을 알려주고 있다.

( 내 블로그 http://blog.naver.com/arirangkk/220321866461 참조. )

 

이 책에서도 저자는 암이 발생하는 물질적인 원인으로 '사회독'이라는 용어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사회독에는 수많은 식품첨가물로 대표되는 화학 물질과 유해 금속, 전자파, 방사능, 농약, 유전자 변형 식품, 설탕류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우리가 매시간 접하는 물질로서 우리의 몸 속에 찌꺼기로 축적되어 암세포로 쌓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 사회독을 피하기 위해서는

1. '백색식품' 끊기 : 쌀밥(백미), 밀가루(빵), 백설탕

2. 인공 감미료 끊기

3. 농약투성이의 채소 끊기

4. 식품 첨가물 최대한 끊기

5. 암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을 유발하는 '우유' 대신 발효 유제품 먹기

6. 담배 끊기

7. 트랜스 지방산을 끊고 오메가 6 같은 좋은 기름을 섭취

8. 불소 끊기

9. 발암의 위험성 증가시키는 미네랄워터 대신 정수기 물 먹기

등을 실천해야 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위의 내용 중에 채소, 우유, 불소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으로는 공감을 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인공 감미료나 글루탐산나트륨 같은 조미료의 경우에도 이미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라고 FDA나 국제건강기구들이 발표한 내용인데 저자는 이를 몸에 해로운 것으로 보고 있어 조금은 수긍이 쉽지는 않지만, 백색식품이나 트랜스 지방산 등에 대하여는 나 역시 적극 공감하는 바이다.

 

이런 식이요법으로 암이 해결될까?

저자는 이런 식이요법을 기본으로 하고 환자 자신이 암에 대하여 낫기를 원하는 '자각'이 있어야 병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 마치 주파수의 파동에서 반대 방향의 역위상을 가하면 중첩되어 파동이 사라지듯이..

 

위에서 이야기한 물질적인 치료와 더불어 이렇게 사람마다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정신적인 암의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우쓰미식 근본 치료법'이라고 하고,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암들의 발생원인을 한의학의 오행을 활용하여 찾아내고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같이 제시해 있다.

 

암은 아직까지 인간이 이기지 못하고 있는 질병 중에 가장 치명적인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암에 대하여 항암제, 방사선, 수술 같은 표준적 치료에 의존해 왔다면 이 책의 우쓰미식 근본 치료법이라든지 식이요법, 미국에서의 여러가지 대체 의학 등에 대하여도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점에서 암이 정복될 날도 많이 않으리라 생각된다.

 

그렇지 않겠지만, 혹시 누군가가 암에 걸려 고생하고 있다면 동서양에서 행해지고 있는 여러 대체의학과 식이요법 등에 대하여도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긍정적 일탈주의자 - 내 안의 탁월한 말썽꾸러기 해방시키기
프란체스카 지노 지음, 김정혜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을 보면 지금까지 없던 세상을 만들고 있는 곳이 많다.

페이스북, 구글, 테슬라자동차, 애플, 아마존 등등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아마도 위에서 이야기한 바 대로 이들은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그것을 이 세상에 접목하여 새로운 영역을 창조한 것이라 할 것이다. 물론,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기존에 있던 것들을 반대로 혹은 다르게 생각하여 재정리함으로서 새로운 것과 다름없이 만든 것이리라 생각한다.

 

그럼 이들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그것이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용이 요점이지 않을까 한다.

 

"우선 규칙을 파괴한다.

그러면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크고 작은 방식을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든다." (p.13)

 

기존 질서나 규칙을 파괴하는 것. 바로 그것이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고, 그로부터 나오는 긍정적인 변화가 새로운 세상의 출발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애플의 스티브잡스를 기억한다.

그가 수많은 기자들과 전문가들 앞에서 애플의 신제품을 발표할 때 그림 몇 장으로 된 프리젠테이션도 파격적이지만, 그의 티셔츠와 청바지도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파격적인 모습에 오히려 당당함을 느끼곤 했다.

 

* 페이스북의 저커버그

 

또, 페이스북 기업공개를 위한 설명회에서 저커버그는 회색티셔츠와 후드 티, 청바지, 운동화를 입고 나옴으로서 투자자들에게 지금까지 없던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런 복장부터 지금까지 존재했던 규범으로부터 탈피하는 모습을 부여주었다.

 

1937년부터 1956년까지 무려 20년간 GE의 회장을 지낸 앨프리드 슬론은 중요한 회사의 의사결정과정에서 경영진들의 의견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그 결정을 과감하게 미루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오늘 회의에서 여러분은 이 결정에 대하여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것 같군요. 이 사안에 대한 추가 논의는 다음회의로 미루겠습니다. 다른 의견이 없는지 생각해보고 이 결정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할 시간을 갖는 게 좋겠습니다."

 

중요한 내용일수로 의견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이런 의견차이를 장려하는 리더가 궁극적으로 훌륭한 리더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반대가 나오는 것을 싫어하고 찬성만을 좋아하는 사회적 관습에 비추어 볼 때 중요한 이슈에 대하여 의견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이상한 것이라는 슬론 회장의 생각은 일반적인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이렇게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위대한 창조자들은 세상에서 이미 정해진 사회적 규범과 당연함에 반기를 들고 기존과 다름과 차이점을 찾아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반항아들이었고, 이들이 있었기에 세계는 새로운 질서로 재창조되어 왔던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런 세상의 반항아들을 이탈리아 명품 매장, 세계 최고의 경지에 올라선 레스토랑,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회사 등의 사례로 소개하고 있고, 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반한적 리더십의 원칙을 8가지로 요약하여 알려주고 있다.

 

8가지의 반항적 리더십 원칙은,

1. 언제나 새로움을 추구한다.

2. 의견 차이를 환영한다.

3. 경청하고 존중한다.

4. 꾸밈없이 자신을 드러낸다.

5. 모든 것을 배운 다음 모든 것을 잊는다.

6. 제약 속에서도 자유를 찾는다

7. 솔선수범한다.

8. 우연을 활용한다.

 

사실, 지금까지 여러 책과 강연에서 나오는 리더십의 원칙과 큰 차이를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들과 위의 원칙사이에는 극히 미세한 사소한 차이만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 사소한 차이에서 진정한 새로움을 찾았다는 것이 위대한 반항아들이 "위대한 인물"로 바뀐 이유인 것이다.

 

누군가는 그냥 지나쳐 버리는 사소한 차이점을 큰 사회의 변화동력으로 만드는 차이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아로마 수업 - 내 몸을 깨우고 삶을 변화시키는
Kobayashi Kei 지음, 홍지유 감수 / 대경북스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제목에 있는 '아로마'라는 단어의 뜻이 무엇일까?

방향제나 향수 같은 거라고는 생각드는데, 진짜 뜻이 무엇인지 함 찾아보았다.

"사람에게 이로운 식물의 향기 또는 이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정유(精油) 상태로 가공한 방향(芳香) 물질"

이것이 '아로마'에 대한 네이버 두산백과의 정의이다.

 

다시 말하면 아로마는 특별한 효능이 있는 식물의 꽃이나 잎, 줄기, 열매, 뿌리 등에서 추출한 정유(精油) 즉, 에션설 오일 형태로 이용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이 '에션셜 오일(essential oil)'은 이 책에서 '방향성 약용식물에서 추출하는 특유의 향과 살균·진정·이완 등 치유 효능을 가진 고농도의 천연식물성 오일'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아로마요법, 아로마치료법 등의 단어를 들으면서 그냥 향기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정신을 수양하는 도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아로마나 에션셜 오일의 정의에서 나오듯이 아로마테라피는 향기 혹은 피부에의 직접적인 접촉, 혹은 목용용품 등으로 치료의 효과도 가져오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란 것을 처음으로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다.

 

그럼 어떤 재료들이 아로마테라피 즉, 에션셜오일의 향기를 통해 자신의 본모습에 눈뜨고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인체의 향상성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일까?

 

사실 아로마 에션설오일을 거의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이 책을 처음 읽으면서 네이버에서 쇼핑검색을 해 본다.

"아로마 오일"

한마디로 장난 아니게 많이 나온다.

* 모쇼핑몰에 나오는 아로마오일 이미지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나는 왜 지금까지 이것을 모르고 있었고, 이 많은 것 중에서 어떤 것을 어떻게 선택해서 언제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

그 물음에 대한 답은 아마도 이 책에서 상당부분은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나처럼 아로마에 대하여 처음으로 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여러가지 에션셜 오일의 특징과 효능, 사용법, 그리고 주의점 등을 상세하게 이야기 해 주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물론, 이 책에도 많은 오일을 소개하고 있지만, 세상에 있는 모든 오일을 담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인터넷에 보면 수없이 많은 오일 종류가 있다). 수많은 오일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주요한 오일을 중심으로 알려주고 있다고 보면 된다.

 

부종이 있는 이들에게 좋다는 주니퍼,

자율신경을 조절해 주어 긴장, 무기력, 정서불안, 신경과민 등에 좋다는 진저,

감기나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에 방향제나 방향욕으로 사용하면 좋다는 항감염 기능의 티트리,

피부를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파촐리,

어수선한 흐름에 휘말려 있느 심신으 조화로운 상태로 자리잡게 해 주는 여자의 향 로즈,

몸과 마음을 모두 정화하여 청정하게 해주는 향인 라벤더 등등..

 

우리가 조금은 알고 있는 아로마오일부터 처음들어보는 아로마오일까지 향기를 통하여 신체와 마음을 치료해 주는 신비로운 효능의 아로마테라피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서 시작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다.

여러가지 에션설 오일의 종류부터 그 오일이 식물의 어느 부분에서 나오고, 또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지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고, 특히 심신의 상황과 맞지 않는 아로마오일의 사용은 상당한 부작용을 나타낼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상기시켜 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초보자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나와 같이 정말 처음으로 아로마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아로마를 접해야 되는지 그 방법을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었다면 더욱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남지만(사실 그 방법들은 인터넷에서 금방 찾을 수 있음), 이 책을 통해서 나 역시 아로마의 세계로 한 발 내디딜 수 있게 된 듯해서 흐뭇한 느낌을 준다.

(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또 인터넷에 질렀다. 아로마램프와 에션설 오일

...내일 올려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2P투자란 무엇인가 - 모르면 위험하고 알면 쉬운
이민아 지음 / 아이스토리(ISTORY)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자 <경향신문>에 실린 한 뉴스의 제목이다.

 

[ "20% 수익 내주겠다" 투자자 6000명 속인 P2P 대출업체 대표 구속 기소 ]

기사 내용을 보면 P2P 대출업체에서 부동산PF 대출을 시행한다고 올리고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에게서 펀딩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해당 부동산의 시행사는 소유권을 확보하지도 못해서 신탁사로부터 신탁도 못 받는 물건을 대출업체와 짜고 허위로 올려서 결국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챈 것이다.

   * 출처 : 경향신문(2019.3.8자)

 

이 업체는 위의 사례 외에도 여러가지 허위대출건을 통하여 투자자 6802명으로 부터 총162억원을 가로 챘다고 한다.

 

그럼 여기서 P2P대출이 무엇일까?

P2P대출이란 Peer to Peer 대출이라는 의미로 은행, 증권사 등 기존 금융권을 통하지 않는 개인간 거래를 의미한다.

기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경우나 대출을 받을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부족한 대출자들을 위하여 대부업체의 고금리보다는 적고, 은행같은 기존 금융사의 대출이율보다는 높은 중금리(약8~20%)로 대출을 해주는 것을 이야기하고, 이러한 대출을 중개해주는 회사를 P2P 회사라 하고, 이런 P2P 상품에 투자하는 것을 P2P투자라고 한다.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적은 금액으로도 은행의 적금보다 훨씬 높은 고금리로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면서, 주식처럼 시황에 따라 끊임없이 수익율이 변하는 것이 아닌 투자 시점에 이미 확정된 수익율을 올릴 수 있는 좋은 투자상품 중의 하나로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모든 수익의 반대편에는 리스크가 존재하듯이 이 투자의 리스크 또한 높은 수익만큼 상존한다.

첫째는 아예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일부만을 받을 수 있는 위험이다.

둘째는 수익금이 연체되어 회수되는 경우이다.

 

첫번째는 위의 <경향신문> 기사 처럼 P2P회사 자체에 문제가 있어 투자금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대출한 상품에 문제 즉, 부동산PF 대출에서 분양이 안되거나 공사가 중단되는 상황 등이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투자금 전액을 못 받을 수도 있다.

 

두번째 경우는 공사가 지연되거나 분양이 예상보다 되지 않아서 돌려주어야 할 원금과 이자를 연체시키는 경우이다. 실제로 P2P 투자의 대상이 되는 물건들의 경우 연체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이처럼 리스크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율을 얻을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 아주 쉽게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적은 소액이라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많이 부각되기 때문에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나서고 있다.

 

P2P 투자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P2P중개업체의 난립으로 인하여 부실한 대출이나 사기행위 등의 사고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지만 P2P투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쉬운 책은 아직 많지 않다.

이 책은 이런 점을 감안하여 P2P투자자들이 필히 알고 가야될 기본 지식과 투자시 유의해야 될 주요사항, 투자사고 사례 등을 최대한 쉽게 풀어놓은 책이다.( 이 점은 나 역시도 P2P 투자에는 완전히 무지했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이제 P2P의 기초는 알게 되었다고 생각함. )

 

이 투자는 주식은 일하면서 신경쓰기 어렵고, 자금이 많지 않아 부동산투자는 쉽지 않고, 적금은 물가상승율도 안 되는 적은 이자를 주고 있고, 투자를 위하여 별도로 시간을 내기도 어려운 직장인은 아주 적합한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투자금 전액을 흔한 말로 날려 버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P2P 시장에 뛰어들기 전에 이런 책을 통해 어느 정도는 감을 가지고 그리고, 최소한 투자금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고는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는 잃어버리는 셈 치고 몇 만원만 투자해 본다면 어느새 진정한 P2P 투자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 인간관계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실험
이케가야 유지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살이 찔까? 아니면 살이 빠질까?

 

우리 몸에 살이 찌는 요소를 넣을 수 있는 곳은 '입' 하나밖에 없다. 대신에 살이 찌는 요소들을 빼내는 건 대변도 있고, 소변도 있고, 땀이나 생체장기를 움직이는 에너지로도 사용되어 다양하게 빠져 나가게 된다.

그런데 이런 다양하게 배출되는 활동들이 휴식기에 들어가는 수면시간은 그만큼 에너지 소비량도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어 이론적으로 본다면 잠을 많이 자면 살이 찔거라 생각된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잠을 줄이면 살이 빠지니까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된다???

 

미국의 콜로라도대학교 케너스 라이트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과학원 화보>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평소 7~8시간 자는 건강한 사람들을 모집해서 5시간 수면의 '토막잠'을 연속 닷새간 반복하게 했더니 그 결과는 닷새만에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의 몸무게가 0.8킬로그램씩 늘어났다고 한다.

즉, 수면이 줄어들면 살이 찐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자지 않는 시간동안 사람들이 여러가지 군것질을 한다는 것이다.

즉, 잠자는 대신 무엇인가를 먹게 되고, 그것이 바로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미인은 잠이 많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잠이 많으면 먹는 시간이 줄게 되고 결국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된다는 것이니까,,,,,

다이어트를 할려면 많이 자야 될 듯..

 

또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이성과 사귀다가 헤어지는 경우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황이 풀리지 않을때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여자들은 덜 하지만, 남자들의 경우에는 상당수가 친구들을 불러 혹은 혼자서 술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모습이 '파리'에게도 관측 된다면 웃기지 않을까?

이 실험은 <사이언스>에 실린 내용인데, 수컷 파리와 암컷 파리를 같이 두게 되면 수컷 파리가 구애를 하는 행동을 하고 거의 대부분 교미를 하게 된다.

그런데, 암컷이 교미를 거부하도록 이제 교미가 막 끝난 암컷을 투입하면 수컷 파리의 집요한 구애행위에도 교미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수컷 파리에게 늘 먹던 음식과 질이 나쁘고 맛도 떨어지지만 알콜이 들어간 음식을 주면 어김없이 알콜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이다.

이 논문을 보고 당시 언론에서 붙인 기사 제목이 "사람이나 파리나 매한가지다"라고 한다.

 

세상에 유별나면서도 재미있는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이 책에는 위의 2가지 사례처럼 사람의 생각이나 심리, 그리고 사회활동과 관련된 재미있는 실험들을 61가지 소개해 주고 있어 가십거리나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로 부담없이 읽기 좋은 것 같다.

더군다나 대부분이 권위있는 학교나 연구소에서 한 실험을 바탕으로 한 논문에서 나온 내용들이니까 그만큼 신뢰도 간다는 점에서 이야기를 듣는 이들도 호감이 가지 않을까 한다.

 

"인간의 도덕성은 얼마의 돈 앞에서 무너질까?"

"운 좋은 사람의 행운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까?"

"뇌에 전기 자극을 가하면 '방향치'를 고칠 수 있을까?"

"외국어 실력도 '유전가'가 결정할까?"

.

.

 

위의 소주제들만 보아도 이 책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대충 감이 오리라 생각한다.

화장실에 한 권 놔두어도 좋을만한 책,

지하철에서 유튜브를 보다 배터리 없을때 꺼내어 보는 책

으로서 손색없어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