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0법칙

80/20 법칙 - 2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리처드 코치 지음, 공병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12월

투입의 20%가 성과의 80%를 낳는다는 
80/20법칙.
다양한 사례에서 볼 수 있는 법칙인데,
80/20법칙이라는 이 책은 수명주기가 짧은
자기계발서에서 아직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출간 20년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총 5장이 추가되어 지난 20년간의 변화를 감안해서
다양한 내용을 추가했다고 하니 80/20법칙을 
읽어보지 못한 나에겐 개정증보판으로 처음 만나게 되어
더욱 유익하리란 생각이 들었다.

80/20법칙은 무조건적인 걸 의미하진 않는다.
때론 어떠한 부분에선 70/30에 가깝기도 하고, 
80/1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명확한 건 대다수가 균형이 아닌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80/20법칙은 적은 노력대비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한다.
그 다양한 80/20의 비율에 대한것들을 조금 살펴보면

원인의 20%로부터 결과의 80%도출
노력의 20%에서 성과의 80%가 만들어짐
전체제품의 20%가 매출약의 80%차지
모든 품목 혹은 구매자의 20%로부터 전체 이익의 80% 획득
범죄자의 20%가 전체 범죄의 80%에 해당하는 범죄를 일으킴
운전자의 20%가 80%의 교통사고를 발생
...

이와같이 어떤 것들이건간에 20%가 
결과의 80%를 도출한다고하니 80/20법칙은
너무도 우리와 가깝게 있는 것이다.

저자는 무조건적인 노력보다는 핵심을 찾고,
평균적으로 여러분야에서 잘하기 보다는 
특정 분야에 집중할 것을 권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80/20법칙을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비지니스 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 사람과 행복, 돈에 있어서
어떻게 80/20법칙을 적용 할 수 있는 지에대해서도
세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회사를 경영하는데에도
80/20법칙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나와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두루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적게 일하면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싶다면
남는 시간을 원하는 곳에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만 해도너무 좋을 것 같다.

무조건 달라진다

무조건 달라진다 - 의지 따위 없어도 저절로 행동이 바뀌는 습관의 과학
션 영 지음, 이미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새해가 된지 어느덧 한달반이 지나 2월 중순이 됐다.
많은 사람들은 새해가 시작이 됨과 동시에
수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발전하려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작심삼일에 그치고 만다.

나 역시 새해에 세웠던 수 많은 계획들이
이미 작심삼일이 되어버린 것들이 여럿 있다.
의지가 약한 나를 탓하며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해야지-
하고 마음을 다 잡아보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의지가 약한  나에 대해
스스로 실망감이 더해지고 만다.

그런데 이 책, 의지가 없어도 행동이 바뀔 수 있고,
방법만 알면 습관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의지박약이라 스스로를 자책하던 나도
정말 행동을 바꿀 수 있을까?

일단은 15년동안 수천명의 삶을 바꿨다는
기적의 프로그램이라고 하고,
아마존,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나도 그 수천명 중 한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성공의 비결 중 좋은 습관기르기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행동의 40%가 습관에 의해 움직인다는데
저자는 책에 담긴 방법을 이용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배나 행동을 바꿀 수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단다.

행동은 의지만으로 바꿀 수 없고 
사람이 바뀌지 않더라도 행동은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행동 중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40%외의
60%는 대체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저자는 자동행동, 열정행동, 일반행동의 3가지 패턴중
어떤 유형인지를 파악하고 
7가지의 힘 중 필요한 힘을 적용하라고 한다.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
커뮤니티에 의지하기
우선순위 정하기
일을 쉽게 만들기
뇌 해킹하기
매력적인 보상 주기
몸에 깊이 새기기

저자는 이 7가지의 힘을 3가지 행동에 따라
각기 달리 힘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각부의 도입부에서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7가지의 힘을 활용한 사례를 들며
어떻게 실생활에거 적용 할 수 있는지를 담았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작심삼일..
실제 사례는 나와 닮아있는 부분이 여럿 있었다.

마지막장의 나만의 모형만들기는
자동, 열정,일반행동의 주된 예시를 들었는데
각 행동에 따른 예시를 들어 어떤 행동에 속하는지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내가 바꾸고자 하는 행동이 있다면
행동을 분석하고 7가지의 힘을 이용한다면
내 실생활에서 작심삼일은 사라질 수 있지 않을까?

동기부여로도, 의지로도 바꿀 수 없었던
나의 행동과 수많은 작심삼일이
이 책을 이용한 방법을 통해 사라지길 바라본다.

씽크스몰

씽크 스몰 - 큰 것을 이루고 싶다면 작게 생각하라
오웨인 서비스.로리 갤러거 지음, 김지연 옮김 / 별글 / 2018년 1월

넛지.
몇년 전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이면서
최근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넛지의 의미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라는 뜻으로 
누군가의 선택이나 행동을 이끌어내는 힘을 
뜻하는 말로 사용된다.

넛지라는 책을 아직 읽어보진 못했는데,
생각보다 두껍지만 내용이 흥미로워서
조만간 읽어보고 싶어 밀리의서재에 다운 받아두기도 했다.

그런데 넛지의 창안자가 강력 추천하는
생활속 넛지 활용법을 담은 씽크스몰-
넛지를 본 뒤에 봤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누군가를 이끌어 내기 보다는,
스스로를 넛지 할 수 있는 힘을 갖는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의 개입에 의한 넛지가 아닌
셀프넛지를 통해서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작게 생각하기를 통해 내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
총 7장으로  나뉘어서 각 3가지의 규칙을 담았는데
그중 첫번째가 목표를 결정하는 것에서 시작이 된다.

하나의 목표를 정해서 세분화 한 뒤,
여러 단계를 거치다보면 목표를 성취하기에
더욱 수월하다고 한다.

가수들이 그러하듯 처음부터 끝까지를
반복 연습하기 보다는 어려운 부분을 집중 반복하고
점차적으로 나누어진 덩어리들을
하나씩 완성해 나간다고 한다.

다양한 책에서 나오던 목표에 집중하고
세분화하여 그 세부 목표에 집중하기,
실제로도 행동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에
알고 있었지만 두루뭉술했던 생각들에
힘을 실어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계획을 발전시키고 스스로에게 보상을 하는 등
계획한 바를 이루는 데 포기하지 않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목표와 관련해서 지금 위치를 파악하라는 부분에도
눈길이 갔는데, 목표에 집중한 나머지
내가 얼만큼 왔는지를 모른다면 정체성을 잃기 쉽다.
목표와 피드백이 함께 있는 경우,
둘 중 하나만 있는 경우보다 향상되는 폭이 클 수밖에 없다고 한다.

마지막장에는 작게 생각하기를 
다양한 목표 예시에 따라 7단계로 나눠놨는데,
내가 원하는  목표가 없더라도 참고하기에 좋을 듯 했다.

정확한 목표. 계획 세분화
그리고 동기부여와 노력
내가 원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꾸준히 이루기 위해
적용하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 우리 모두의 진짜 자존감을 찾는 심리학 공부
김태형 지음 / 갈매나무 / 2018년 1월

자존감. 
내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행복할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가짜 자존감이 있다면?
자존감은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타인의 평가나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서 이뤄지는 것은 진자 자존감이 아니라고 한다.

그냥 껍데기 뿐인 자존감이 아닌 진짜 자존감에 대해
난 얼마나 생각했을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타인을 통해 
나를 보려 하다보니 자연스레 불행하다.
타인의 말 한마디에 휘둘리고,
타인의 말 한마디에 불행해지고..

그에 비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타인의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요즘 나홀로족이 늘고 있다보니,
이런 자존감이라는 부분 또한 대두되고 있는 듯 하다.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는
총 4부로 나뉘어서 자존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회안에서의 자존감을 들여다보고
가짜자존감과 진짜 자존감을 비교하며
진짜 자존감에 대해 알아나갈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난 이중 누구의 자존감도 지켜주지 못하는 사회
라는 곳에서 멈추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한국 사회에서 자존감이
화두로 서게 된 이유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었는데 

부모의 기대나 요구에 부응할 때만
사랑하는 조건부 사랑이라는 게 
사람이 아닌 상품에게만 나타나야 하는 특징인데,
자식에게 이러한 사랑을 주는 경우,
자신의 욕망 축족이나 상품, 도구로
간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야만 아이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임을 스스로 알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없어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성장할 수 밖에 없단다.

아이를 키우는 자세나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다시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뒤이어 모든 문제를 부모의 탓으로 돌리기 보다는 
사회의 문제로 다루는데, 
의사도 본인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25%수준일 만큼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닌, 돈만을 쫓아 직업을 선택하고,
직업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부모들도 달라지교 교육을 받고 해야하지만,
사회가 바뀌는 게 먼저라는 것이다.

부모가 자존감이 낮아서 인간존중보다는
차별을 하는 경우 자식 역시
인간 차별주의자가 될 수 없다는 말도 와닿았다.
부모의 자존감이 자식의 자존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엄마로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가치감, 무기력감, 열등감,
수치감, 시기 질투,자기 혐오 등
다양한 부정적 감정 역시
자존감이 낮아지는 순간 나타난다고 하니,
자존감이 우리의 심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럼 가짜 자존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행동하는 것이라고 한다.
꾸준한 실천을 통해서 누구의 평가가 아닌,
자기 자신만의 평가로 인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 누구로 인한 평가가 아닌,
내 자신 스스로의 평가를 통해 스스로 성장해서
쉽게 휘둘리지 않는 자존감 강한 사람이 되고싶다.

SNS마케팅으로 돈 벌기

SNS 마케팅으로 돈 벌기 - 네이버블로그와 페이스북, SNS마케팅 성공전략
장종희 지음 / 에듀웨이(주) / 2018년 2월

요즘 많은 정보를 블로그를
포함한 SNS를 통해 접하고 있다.
태그나 원하는 내용을 검색을 통해서 접하고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쏙쏙 검색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뉴스나 전문적인 기사를 통해서 접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활에 있어서는
블로그 포함 다양한 SNS를 통해
접하는 것이 더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싶다.

그런 SNS를 활용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누군가는 취미로 하는 SNS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SNS마케팅으로 돈 벌기 라는 이 책은
SNS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사람들부터
한참 SNS에 재미를 붙인 사람까지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SNS를 사용하고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SNS마케팅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꼼곰하게 담아 둔 책이다.

소셜마케팅에 대한 설명부터
어떻게 해야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인 노출을 할 수 있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지를 담아놔서,
글쓰기가 서툰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많았다.

키워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지수는 어떻게 올라가는지,
글을 쓸 땐 어떤식으로 쓰면 좋은지 등등

평범한 블로거부터 영향력 있는 블로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까지
담겨있어서 블로그를 한지 얼마 안된사람들이 보면
더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블로그 뿐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그리고 그 외의 다양한 SNS까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나의 상황이나 취향에 맞는
다양한 SNS를 선택 할 수도 있을 듯 했다.

그 외에 심화적으로 소셜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하고,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인 노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다뤄뒀기 때문에,
SNS를 하면서 돈을 벌고자 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이미 사업을 하면서 SNS를 통해
효과적인 노출을 하고 싶은 분들이
하나하나 읽어보면 더욱 도움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