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발이는 벚꽃을 좋아해 공룡 대발이 이야기 동시
안도현 지음 / 봄이아트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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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캐릭터인 대발이가 등장하는 동화책.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로 많이 알려진 안도현님의 글이


참 재미있는 대발이 그림과 어우러져 있네요.


처음 읽었을때는, '이게 무슨 의미이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아, 내가 동심을 잃어서 이해를 못하나?@@?'...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몇번을 읽다보니 어렴풋 나만의 해석이 생겨났다.



그러다 맨 첫장에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유투브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행간에 의미를 해석해 주듯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프레임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조만간 손녀에게 선물을 줄 예정인데,


아마 동영상과 동화책을 오가며 한동안 깔깔거리며


즐거워 할 것 같아 벌써 기대가 된다.



"대발이는 벚나무 그늘에 앉아


봊드리를 향해 손을 흔들었어요.


그러자 보드리가 몸을 흔들어


또 꽃잎을 하얗게 떨어뜨렸어요.



대발이는 생각했어요.


'보드리는 나만 바라보고 있는 거야.'


보드리는 나만 좋아하는 거야.' "



무언가 정답을 향해 가는 책이 아니,


뭔가 닫힌 결말이 아닌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열린 결말이 묘한 매력을 주는 동화책이다.



#대발이


#공룡대발이


#벚꽃을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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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글쓰기 습관 - 논리적이고 인간적으로 설득하는 법 좋은 습관 시리즈 20
문혜정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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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벌떡 일어서며, 손을 들고, "이의 있습니다~!!"를 외치는 우영우 변호사.

그녀의 스토리에 많은 관객들이 감동하면서,

또한 그녀의 직업. 변호사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현직 변호사님이 쓰신 책입니다.

'변호사는 말이 아닌 글로 설득한다!!'라는 메시지가 눈에 확 들어와 손에 들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블로그를 통해 팬들을 만나왔고,

그간의 경험들을 잘 정리해서 책으로 내어 주셨네요. ^^

이 책은 크게 3 Par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논리적인 글쓰기 |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서면쓰기

말보다 글로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직업 변호사라고 하지만,

우리 직장인들도 대부분 그런 것 같습니다.

말보다 글로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증거를 토대로 한 글쓰기, 반박하는 글쓰기, 소통을 위한 글쓰기.

비즈니스맨들에게 모두 공통적으로 필요한 역량인 것 같습니다.

2부. 나를 알리는 글쓰기 | 신뢰감을 얻기 위한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나를 브랜딩하고, 결국 나를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글쓰기를 해야 할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이 아니라 저자가 고민하고 실천한 것들을 제시해 주고 있네요.

(1부에서 말한 것처럼 설득적으로.. ^^)

글감을 얻는 법, 어떤 곳에 쓰면 좋을까. 아주 구체적인 저자의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3부. 글쓰기의 힘을 키워주는 다섯 가지 습관

우리가 인생에서 배워야 할 것들은 이미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

살아가면서 잊지 않고, 실천해야 할 뿐이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저자의 조언/습관은 평범해 보이지만 묵직한 것들입니다.

독서가 넘쳐야 글쓰기로 넘어간다. 잘 읽어라.

글쓰기의 영감을 주는 신문읽기. 편견없이 읽는 습관. 신문읽기.

나을 알게 해주는 일기 쓰기. 삶의 귀한 선물같은 습관.

글쓰기의 시작은 메모하기. 메모의 중요성과 방법과 실천.

글 쓰는 시간 만들기. 결국 관심이고 집중이다.

변호사가 선택할 수 있는 많은 분야 중에서도

현재는 성폭력과 이혼 분야에 집중해서 의뢰인을 받고, 그들을 돕고 있다는 저자.

책을 모두 읽고나니 일과 가정. 모두에서 멋진 선택들을 해 나가는 저자를

더 아낌없이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

프로의 삶을 살아가면서 글쓰기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초강력긍정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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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로그인 - 글쓰기 공동체를 꿈꾸는 열네 명의 100일 글쓰기
이미란 외 지음 / 경진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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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어디엔가 접속하고, 그 안에 흔적을 남기는 일.

이 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열 네명의 작가님들이 100일동안

주도적으로 쓴 글을 엮은 책이다.

글쓰는 근력도 키우고, 삶의 치유적 효과도 얻고자 기획된 듯 싶다.

머리 그 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그치지 않고 모든 이들의 손 끝에서

글로 몽글몽글 맺혀 이렇게 글이 되었다.

각자의 필체로 쓴 글이기에 얼핏보면 들쭉날쭉 통일감 없어 보일 수 있으나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다르기 때문이다.

각자의 호흡과 관점이 오롯 글에 녹아나 있다.

100일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글을 쓴다는 열정적인 목표아래 모인 이들이기에,

그들의 하루하루는 귀한 땔감이 되어 주었다.

누군가가 남긴 글에 위트있는 댓글을 달아주면,

이에 대한 대댓글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있었다.

매일매일의 실천이기에 호흡이 짧고, 에피소드 중심의 글이라

도리어 독자는 맘 편히 책장을 넘길 수 있다.

시즌6. 1019년 가을로부터 시작하여,

시간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시즌10. 2021년 가을에 다다르게 되었다.

이 책은 구지 달력을 매월 넘기듯

의무감으로 앞장부터 끝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보다는 도리어 글제목을 쭈욱~ 훝어보고, 눈에 띄는 글을

먼저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누구나 그러하듯 주도적으로 내가 선택한 글들은

애정어린 눈빛 더불어 읽으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대학교수님, 치과원장님, 교회 목사님, 카페 사장님, 작가님, 영어 선생님, 주부, 산악인 등 각기 삶의 터전이 다른 탓에 글맛도 각기 다르다.

역시 살아가는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관점'이 생기는 것 같다.

여느 유명하고 필력 뛰어난 작가님의 두꺼운 책을 한 권 읽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여느 화려한 경력과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낸 비즈니스맨의 책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여러 분들의 진심이 담긴 글모음을 읽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되는 것 같다.

혼자 여행을 간다든가,

혼자 캠핑을 갔을때 커피 한 잔 더불어

오물오물 씹어 읽고 싶은 책이다.

나는 단어들이 만들어낸 그 공간에 대해서는

아무런 불만이 없다.

불만은 반대쪽에 있다.

내가 아쉬워하는 것은 그 책들의 공간에

온전히 머물 수 없다는 것,

조금 더 오래,

조금 더 깊이 거기에서 살 수 없다는 사실이다.

-p.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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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 주 100시간 노동하는 부자가 아니라 주 10시간만 일해도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김승현 지음 / 앤페이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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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그냥 열심히 하는 게'아니라

'반드시 되게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저자의 프롤로그 중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200회 방영되었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고,

각자의 사연을 품고 열심히 일하는 자영업자들을 돕던 백종원씨가

어느 인터뷰에서 그런 말을 했다.

"골목식당"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본인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그건 바로, 너무 쉽게 장사를 시작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냥 식당이나 할까?'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장사를 시작하는 이들이

너무 많고, 그들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했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승현 대표도 동일한 마음으로 이 책을 쓴 것 같다.

책을 읽는내내 저자의 진심이 전달되어 온다.

돈그릇을 키우는 방법1. 홀로서기

책의 시작을 그럴듯한 타이틀이 탐나 14억을 투자했었던

본인의 실수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기준과 원칙, 사업의 출발과 정체기 등

장사(사업)의 출발과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돈그릇을 키우는 방법2. 고객 창출

개인적으로 저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단어가 바로 '고객'이다.

모든 가게는 단 한 명의 고객에서 시작한다.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반드시 잃어야 하는 것도 있다.

고객이 우리 매장을 찾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사람을 먼저 모으고 돈은 그 다음에 번다.

너무 뻔해보이는 말처럼 보이지만, 저자의 실제 체험에서 나오는 이야기이기에

설득력이 뿜뿜이다.

돈그릇을 키우는 방법3. 소비 심리

저자 본인의 경험에서 나오는 소비자의 심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여느 심리학책이나, 마케팅책에서 말하는 것과는 사뭇 결이 다르다.

호기심, 신뢰, 환심, 소비자의 감정 등

결국 돈을 지불하는 고객은 왜, 나를, 우리를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하다.

돈그릇을 키우는 방법4. 사람

자칫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빠지기 쉬운 편견에 대해서 조목조목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나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기때문에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자신감이 아닌 자만감인 것이다.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지만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

어찌보면 고객보다 직원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우선이다.

돈그릇을 키우는 방법5. 리스타트

고객의 불만족에 대응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오픈발, 꾸준한 노력, 보상, 기준점, 핸디캡 등

사업을 하면서 많은 사장님들이 고민할 부분에 대해

경험중심으로 조언을 해 주고 있다.

빈틈이 기회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

돈그릇을 키우는 방법6. 자기절제

사업에 성공하는, 돈을 많이 버는,

그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에서

맨 마지막 장에 '통제, 손실, 욕망'을 다루었다는 사실 자체가 흥미롭다.

다소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이야기에,

진심을 담아 강조하고 있다.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하라.

대책없는 후불 인생을 경계하라.

'욕심값'을 내지 않고는 그 무엇도 얻을 수 없다.

너무 뻔한 이야기,

다 맞는 말 투성이인 경영서, 자기계발서가 아닌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들이 참 재미있다.

한번 손에 들게 되면 술술 읽히는 책이다.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특히 음식점을 하시는 사장님들께 일독을 권한다.

물론 훗날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초강력긍정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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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도 행복한 핀란드 직장생활 - 평범한 일상 속 평범하지 않은 5가지 조직문화 인사이트 리얼워크 시리즈
샤니아 신 지음 / 리얼러닝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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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이 행복한 개인과 건강한 조직문화라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누군가의 여정에 종종 고개가 끄덕여지고 때론 웃음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끔은 영감과 인사이트를 주는 부담스럽지 않은 길벗이었길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 저자의 Epilogue 중에서...

저자의 바람이 분명 이뤄질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부러움과 더불어,

'어떻게 하면 이런 조직문화,사회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상상하면서 읽었습니다.

행복지수 1위라는 수치가 우리에게 주는 궁금증에,

저자는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로 답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러움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

이 책은 크게 5 Part로 나뉘어져 있으며,

저자가 직접경험한 핀란드 조직문화를 잘 정리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Part.1 거리두는 문화

우리와는 사뭇 다른 적정한 거리,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은 핀란드 특유의 안전거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말과 말 사이에도, 일과 일 사이에도,

대담한 여백의 미로 조직문화 속에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핀란드.

요즘 대한민국에서도 화두가 되고 있는 조직과 개인과의 거리두기에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네요.

Part. 2 믿어주는 문화

안되는 것 빼고 다 된다는 말(열린 규제에 관한 이야기),

핀란드에는 공식 질투의 날이 있다는 이야기가 참 신기했습니다.

매년 11월 1일이면 지난해 누가 얼마를 벌고, 얼마의 세금을 냈는지 알수 있는

'질투의 날'에 관한 이야기는 참 신기하면서도,

사회적 신뢰감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결국 이러한 투명한 공개가 정부를 향한 신뢰,

상대를 향한 신뢰로 이어지고 있구나 생각되었습니다.

사회적분위기에서는 '정부의 몫'이,

조직 안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듯 싶네요.

Part.3 공정한 문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사례.

속도위반으로 인해 범칙금을 2억까지 내는 나라가 핀란드라는...

더 놀라운 것은 이게 과장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

결국 경쟁의 시대에 상호보완의 가치를 실현해 가는 핀란드 조직문화는

그 안에 속한 개인의 신뢰와 만족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Part.4 인정하는 문화

다양성의 공존을 인정하는 문화는 이상이 아닌 실제입니다.

핀란드라는 나라, 그 안에 속한 다양한 기업에 그 문화는 녹아있으며

이는 다양한 개인이 공존하는 다이내믹한 핀란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지향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결국 더 나아가 개인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문화.

Part.5 시도하는 문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시수(Sisu)라는 단어를.

시도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문화,

더 나아가 실패를 축하해주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회사들.

다양한 형태로 실패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핀란드 조직문화는

지금까지 핀란드의 경쟁력을 만들어 왔지만,

더 나아가 미래의 경쟁력의 토대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나쁜 날씨는 없다. 나쁜 옷차림만 있을 뿐!"이라는 말처럼,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다양한 환경,문화는 극복할 수 없는 한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도리어 그 한계에 어떻게 도전하고,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지가 관건일 것이다.

참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뤄온 대한민국.

마냥 핀란드의 사회적 문화, 기업 문화를

부러워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분명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다.

좀더 나은 조직문화를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초강력긍정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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