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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통 - 제4차 산업혁명을 돌파하는 '비즈니스 상상력'
황인원 지음 / 넌참예뻐 / 2018년 1월
평점 :
제 4차 산업혁명.
아마 최근 2년동안 가장 많은 분야에서 인용하는 단어일 것이다.
특히나 교육 분야,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특히나 민감하게 다루는 단어가 되었다.
국문학을 전공하고(문학박사),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에서
기자생활을 거치고, 대학에서 학부생,대학원생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문학경영연구원 대표 및 원장으로 있는 저자의 경험과 지혜가
이 책에는 오롯 녹아 있다.
특히나 상상력이 중요한 새로운 시대.
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되면 우리는 결국 로봇과 경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때 중요한 포인트가 로봇과 겨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할 수 없는, 인공지능이 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저자는 인간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 창의력.
그 중에서도 '상상력'에 중점을 둬서 이야기 하고 있다.
크게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듣보잡엮행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 것)'이 아닌
'듣고, 보고, 잡고, 그리고 엮고 행동하라'고 충고한다.
1장. 듣다
문학중에서 가장 상상력이 풍부한 것은 단연 시(詩)다.
시의 다양한 기법 중 투사, 아이러니, 질문, 심상을 통해
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 비즈니스 필드에서
왜 이러한 역량이 필요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시에서 많이 활용하는 '투사'는 브랜드마케팅의 핵심과 이어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2장. 보다
왜 존재하는 지 근본 이유를 물어야 하는 것에서 출발해서
이유,비교,관찰,가치를 통해 비즈니스의 '보다(See)'를 다루고 있다.
존재 가치에 대한 고민은 모든 비즈니스맨들이 깊이 하고 있는 부분이다.
저자는 이를 시의 핵심원리에 빗대어 설명해 주고 있다.
3장. 잡다
경험,틈새,단어,의식. 4가지 부분에서
우리는 무엇을 잡아야 할 것인가를 말해준다.
개인적으로 난 '틈새'라는 단어가 가슴에 와닿았다.
비즈니스 문제해결 과정에서 주로 다루는 'gap'과 의미가 같다.
결국 틈새를 어떻게 메꿔나가는가가 중요하다.
4장 .엮다
목적을 재설정하면, 새 의미가 엮여진다.
현실은 그대로 있지만
편집,융합,역발상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의미를 엮어 낼 수 있다.
편집의 힘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며,
동상와 형용사의 활용법을 곱씹어 보게 된다.
5장. 행하다
동사로 상상하는 법,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숟가락 사고법 등
탄력과 우회를 비롯하여 실제 행동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우린 결국 인생의 플랫폼을 만들고
그 위에서 성공을, 행복을 반복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직언하고 있다.
통념의 지식을 버리고 지성을 가지라고. 감성을 받아 들이라고.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키포인트는 역시 '상상력'이라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비즈니스를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초강력긍정주의자
문제는 '어떻게 경험을 쌓는가?'다.
단연히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불가능하다면 책을 통해 경험해야 한다.
인문학 서적은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자기 계발 서적은 새로운 생각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읽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읽은 것을 내것으로 만들어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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