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기적의 민간요법 치료사 1 기적의 민간요법 치료사 1
아피로 / KW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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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은 주인공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던 건강원 사업을 대를 이어하게 된다. 초반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 순탄하게만 흘러갈줄 알았던 건강원 비지니스지만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보니 진상손님도 만나고, 경제적 이해관계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쓸 위기를 맞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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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회귀했지만 출근합니다 9 (완결) 회귀했지만 출근합니다 9
사운드바 / KW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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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사업을 하는 주인공의 회사를 못마땅해하는 세력들이 비열한 수단을 동원하여 훼방을 놓는다. 이와 더불어 마지막 권이라 그런가 이야기가 예상치 못했던 흐름으로 흘러가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데 나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고, 막판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전개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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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김경일 지음 / 바다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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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이노의 가르침을 완독 한 뒤 저자가 추천했던 여러가지 책 중에 이 책(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을 읽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이 처음 나온지는 20년도 더 지났지만, 그 때 썼던 저자의 글이 지금의 현실에도 상당부분 들어맞는 것을 보면서 저자의 선견지명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20여년 전에 쓰여진 책이다보니 요즘 시대와 맞지 않은 사례들도 간혹 등장하긴 했지만, 거의 십중팔구는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저자는 대학교수로 고대 갑골문과 관련된 논문을 쓸 정도로 동양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공자, 유교 등과 관련된 각종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풀어내면서 이 유교가 우리 역사에 미친 영향력이 어마어마함을 역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고려왕조를 뒤로 하고 새롭게 건국된 조선왕조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이성계를 왕으로 세우고 통치 체계를 이룩하고자 노력했던 정도전이라는 인물이 공자가 주장했던 유교를 뼈대로하여 나라의 통치 체계를 잡아 나가는데 이때 들여와서 만들었던 유교니 주자학이니 하는 것들이 조선왕조 500년간 우리 문화 곳곳에 침투하여 21세기가 된 지금까지도 그 뿌리가 이 사회 곳곳에 남아있음을 보게 된다. 각종 제사 문화부터 시작해서, 남존여비 사상 같은 요즘 시대에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생각들이 유교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이외에도 아주 다양한 사례들이 많이 나온다.)

책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자는 이러한 유교문화의 영향력아래에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결코 숨기지 않으면서 책의 제목처럼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의 미래를 논하기 시작하는데 핵심은 앞으로의 시대는 한국내에 국한된 채로 사는 것이 아닌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라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영어는 기본이고 우리 나라가 속해있는 동아시아권인 한국, 중국, 일본을 잇는 아시아인으로서 아시아의 언어인 한자를 잘 알아 둘 것을 주장한다. 다만, 단순히 어떤 공부로서의 언어습득이 아닌,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소통하고 실전에서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의 학습을 강조한다. 한마디로 언어를 '공부'할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데 포커스를 두라고 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라고 말한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세계인들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이해하면서 지구촌 시대의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음을 독자들에게 역설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선 통일과 관련된 이야기도 별도로 한 챕터를 할애하여 나오는데 여기서의 핵심도 결국에는 지난 수십년의 세월동안 다소 이질적으로 변해버린 남한과 북한이 다른 그 무엇보다도 '문화적으로' 이질감이 사라져야 통일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조금이나마 빨리 해결될 수 있음을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저자의 주장을 통해 통일과 관련해서 장밋빛 미래의 면만 봐왔던 사람들에게 문화적 이질감과 관련된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고서는 우리가 미처 예상치 못했던 사회문제들이 여기저기서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이로 인해 통일에 좀 더 신중해야 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내가 위에 적은 내용외에도 각종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었고, 저자의 주장을 바탕으로 기존에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어떤 사회적 관습이나 기타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준 책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어떤 생각이나 사상 혹은 관습들을 무비판적으로 그저 수용하는데 익숙했던 독자들에 뭔가 정신이 번쩍 들게 한 책이 바로 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라는 책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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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3-09-20 11: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게 23년 전에 고교 입학 전 학교 숙제라 읽었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네요 ㅋㅋㅋㅋ23년 후에도 유효한 부분이 있나 봅니다.

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9-20 12:00   좋아요 1 | URL
아 그러셨군요ㅎㅎ 저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는데 확실히 연식이 오래된 책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던 책이라 그런지 손때가 꽤나 많이 묻어있었습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있었던 책이 아니었나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또한 이게 굉장히 오래된 책인데도 심지어 아직까지도 유효한 부분이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교사상의 잔재들이 알게 모르게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의식적으로 그런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노력과 더불어 개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김경일 지음 / 바다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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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사상이 어떻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고를 지배했고, 지금까지 그 영향력을 우리 사회 곳곳에 미치고 있는지를 설명하면서 이러한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저자의 주장이 꽤나 설득력있게 느껴졌다. 또한 단순히 비판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하고 있어서 공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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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회귀했지만 출근합니다 8 회귀했지만 출근합니다 8
사운드바 / KW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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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에서는 핵심기술유출관련 이야기와 더불어 전기차 판매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 그리고 미국에서 다시 돌아와 한국에서도 전기차관련 사업의 인프라구축을 위해 대통령을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정치권의 도움을 요청하며 협상을 주고받는 주인공의 노력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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