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에 누수와 관련된 책을 읽다가 이 쪽 분야에 호기심이 생겨서 추가로 관련된 책들을 검색하던 와중에 알게 된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관련 분야의 책들을 몇 권 읽어본 상태라 기초적인 배경지식은 약간 생긴 상태이지만, 오늘 읽기 시작하는 이 책을 통해 좀 더 세부적인 사항들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인테리어 분야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다보니 확실히 예전보다는 보는 눈이 생긴 듯한 느낌이다. 이 책이 나의 눈을 좀 더 크게 뜨게 해주길 기대해본다.

결로는 건물 전체를 완벽하게 단열하지 못한 결과 내외부 온도 차로 생기는 현상이다. 옥상이나 외벽에 생긴 균열 등을 통해 건물 안으로 물이나 습윤한 공기가 침투해 결로를 만든다. - P3

단열에는 외단열과 내단열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외단열과 내단열 둘 다 추위와 더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철근콘크리트, 목조 등 건물 골조의 종류에 따라 외단열 및 내단열 방식을 적절히 시공해야 한다. - P3

모든 건물의 하자는 방결단(방수/결로/단열)으로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주택이든, 아파트든 건축물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방결단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문제가 일어나도 대처가 가능하다. 방결단 문제를 거주자가 직접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 문제가 터졌을 때 신속히 원인을 분석하고 다른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 있다. - P5

병원의 과잉 진료와 마찬가지로, 집의 속병도 방결단을 모르는 업자들이 과잉 시공을 초래할 수 있다. 고치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시공하는 것이다. - P5

건축에는 3대 요소가 있다. 구조, 기능, 미美가 그것이다. 건축에 3대 요소가 있듯 건축물의 보수 작업에도 3대 요소가 있는데, 바로 이 책의 주제인 방·결·단(방수/결로/단열) 이다. - P10

방결단은 결국 물과 공기와의 싸움이다. 즉 물과 공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의 문제이다. - P11

단열이 잘된 건물이라도 내부에서 빨래, 조리 등의 일상생활 행위로 결로가 생긴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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