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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죄를 말하다 - 세상 모든 문제 이면의 핵심
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6년 4월
평점 :
이 시대의 영적 멘토가 되어주시는 팀켈러,
사후에 발간되는 첫 책이 '죄'라니...
죽음과 죄, 그리고 팀 켈러가 풀어주는 죄의 영역이
궁금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얼마나 더 많이 깨어질 까?'라는
생각으로 겸손히 책을 읽기 시작했다.
죄를 다양한 영역에서 해석 해주시는데,
죄에 대한 경각심을 확실히 이야기해주신다.
🔖p.40 당신이 죄를 짓고 나면 죄가 당신을 짓는다. 당신이 하나의 죄를 끝냈다 해도 죄는 아직 당신을 끝내지 않았다. 당신이 짓는 죄는 그냥 사라지지 않고 살아서 당신을 삼키려 한다. 죄에 그런 위력과 독기가 있다. 죄의 임무는 당신을 완전히 소유하는 것이다.
죄는 끈질이게 우리를 유혹하고 위협하고 삼키려한다.
그래서 항상 깨어 죄와 싸워야 하는 인생이다.
하지만 우린 늘 똑같은 죄를 짓고 또 짓는다.
반복되는 죄에서 허우적 거릴 때가 많다.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죄를 선택할 때가 있다.
특히, 더 많은 생각이 들게 했던
🔖p.134 곁에 고통당하는 이들이 있어도 우리는 그들에게
소망을 전하기는커녕 오히려 우월감에 젖는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이런 태도를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편으론 너무 무섭게 다가오기도 하고,
나의 삶을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우월감' .....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살고는 있지만,
그것을 실감하고 있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만한 사람인가?...
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더불어
그 죄를 이길 수 있고, 그 죄에서 구원해주신 은혜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p.155 자아상은 거의 언제나 우리가 지어내 품는 것이지만, 복음이 보여주는 우리의 참자아는 복음 없이는 가히 꿈도 꿀 수 없을 만큼 경이롭고 영광스러운 존재다. 복음이 행하는 껄끄러운 작업을 우리가 순순히 받아들인다면 말이다.
아플 수 있다. 고통스러울 수 있다. 수치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참자아를 만난다면 매일을 은혜와 감격과 감사의 눈물로 살아갈 수 있다.
달콤해보이는 죄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나를 구원하셨다는 문제가 단순하지않고
얼마나 위대하고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시는 분들,
진정한 그분의 시랑이 필요한 분들,
세상에서 방황하는 분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결코 죄라는 것은 내가 행복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을
꼭~~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