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다시 이름을 찾다
추성은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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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경을 새롭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책들이 좋다.
나의 고정관념으로 그냥 지나치는게 아니라
다앙한 각도에서 성경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줌으로 더 깊이있게 읽을 수 있어서 인듯하다.

성경의 러브스토리로만 생각하고 읽었던 룻기를
여성의 시선, 나오미의 관점으로 풀이해주신 책은
읽으면서 그녀들의 마음, 감정에 이입하게 되었다.

그 시대 이방인들의 삶이 얼마나 고되었는지는
여러책을 읽어 알고는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나오미와 룻의 처지는...
말로 할 수 없었던 어려운 상황이었단걸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럼에도 그녀들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간 그 길이
얼마나 용기있고 담대한지 또한 느끼게 된다.
(여자, 그리고 엄마는 강하다?) ㅋㅋㅋ

작년에 룻기를 읽으면서 보아스가
너무 멋진사람임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었는데,
흔히 말하는 감정에 빠진 사랑이 아니라
책임을 다하는 사랑에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언갈 해내야할 것 같은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삶에서 헤세드를 사는 것이 위대한 것임을
말해준다.
그렇게 여자로서, 엄마로서 살아가는 내 삶도
잘하고있다라는 위로가 되는 것 같다.

🔖p.101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깨닫습니다. 믿음은 보장된 확신이 아니며, 용기는 두려움에서 나오며, 책임은 부르심 앞에서 감당 합니다.

나오미와 룻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었듯,
우리도 서로를 품고 곁을 지켜주어
은혜의 밭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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