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여러 가지로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책이다. 각각의 소설들이어쩌면 이리도가슴을 애잔하게 하는지,아프게 하는지. 특히 변호할 권리와해마가 와 닿는다. 책 표지의 해마라는 글자와바닷속 깊은 곳에 쓸쓸함과외로움이 느껴지는 소녀.무거운 침묵과 바닷속의고요함이 절절하게 다가온다.한 사람의 인간이자신이 아닌 타인으로 인해얼마나 망가지는지.그 속에서 삶의 고통을어떻게 참아가고 폭팔하는지. 짧은 글을 통해어쩌면 이리도 비통하게써 놨는지놀라울 따름이다. 절망이 깊어지며내면의 폭력성이폭발하면서새로운 감각이 깨어나는 순간,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진다. 충격적이면서도스릴이 있는 그러면서통쾌한 그 짓눌려 있는무언가가 폭발하면서벌떡 일어나는 그 느낌을받았다. 신선하면서도삶의 깊이를 느껴보고싶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대한민국은 정녕몰락할 것인가?33년간 대학 강단의 경험과지혜가 온축된 역작! - 망국이라는 것이언제를 가리키는 걸까?1910년 치욕의 날이역사적으로 망국이라 일컫는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그런 역사도 인정을 해야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어느 정도 역사 공부를 해서현대사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지만역시나 쉽지 않다.책을 읽어가면서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페이지는 윤치호의 일기.아버지의 말씀에 따라외국 유학에서 배운 것들을적용하지는 못했지만근대적인 발전을 어느 정도는허용했던 분. 외국의 종교를 믿으며,‘민족지도자’라는 명성을얻으려 했다.일본의 지배하에서의애국계몽운동을 하기를원했던 분이라는 걸(온건파)배우기도 했지만그의 활동과 일기를 통해확인하니 조금은씁쓸하기도 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만들어지기 까지,앞으로의 대한민국의미래는 어떻게 될지.이 책을 읽으며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공허함은 영원하지만너는 그렇지 않아.이게 죽음보다더 깊은 너의 진실이야.” 이 구절이 애절하게마음에 와 닿는다.꿈의 세계 무르시블을구하는 소녀는 현실에서는그저 평범한 외톨이.누가 알았겠는가?이 소녀가 자신의 꿈의 세계에서는영판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현실과 꿈을 넘다드는판타지 소설.읽으면서 점점 이야기 속으로몰입이 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실제로도 무르시블이존재하는 건 아닐까상상해 본다.백성과 잠자는 동안만무르시블에 오는 드러머도존재한다면,점 더 흥미진진한 삶이되지 않을까? 무료한 일상에 판타스틱 한즐거움과 사랑,아픔을 보듬어 주고상처를 치유해 주는소설을 만나보시길바란다.
“걷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다시 살아가는 것.너는 그걸 해내는 중이야.” - 너무 뭉클한 이야기. 계절이 이젠 겨울이 가고봄이 오려는 순간이다.이 책은 그런 봄 같은 책이다.두 아이의 우정에 반하게 되는어린이 책인데 어른들이읽어도 너무 감동스러운 그런 책. 걷지 못하는 주인공 제갈호와그의 비밀 친구 새롬.병원에서의 따분하지만즐거움을 간직하는 비밀 친구는꽤나 존재자체가 크다. 병원에 작은 도서관이 생기고한 책을 통해 포스트잇을 서로주고 받으며 둘만의 세계가펼쳐진다. 제목의 의미가 궁금했다.이 책을 읽다보면 그게무엇인지는 금방 알게 된다. 참으로 기발한 생각의4x4는 둘만의 굉장한생각의 세계다. 슬픔 속에서도희망을 잃지 않는치유에 관한 이야기고아름답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통해 현재의 삶에 대한감사함을 느끼게 되었고섬세한 감정을 통해 전달되는글 속에서 무한한 감동을다시금 받게 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이 세상은 너무도 험난하다.그 속에서 이겨내고희망을 품고 싶은 어린이들은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첫 장부터 사고 치는도그맨의 사건.시장이 좋아하는장미꽃밭을 엉망으로 만들고거기다가 흙을 잔뜩 묻히고는서장의 품으로 뛰어들고다소 정신없지만정말로 끝내주게 재미있는첫 시작. 어른이지만 이 책너무 신난다.도그맨의 엉뚱한 행동들이스트레스를 날려줄 만큼의큰 재미로 다가온다. 아이도 한번 읽기 사작하더니한시간이 넘도록 몰입을 한다.한번 접하면 쉬이 빠져나오기가어렵다. 굉장히 재미있는포인트 중의 하나가 있는데바로 ‘팔락팔락 애니메이션’ 책을 앞뒤로 마구흔들어주면 마치 캐릭터들이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보게 된다.그 부분에서 아이들이꽤나 흥미를 느끼게 되며집중을 하게 된다. 큰 도시락 봉투로괴물 우적이를 만드는할부지.그런 할부지를 미워만 하던피티는 할부지를 용서 할 수 있을까?리를 피티의 해결책이 궁금하지 않은가? 용서를 통한 사랑의 마음과재미난 책을 통한기쁨을 맛보고 싶다면꼭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