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정녕몰락할 것인가?33년간 대학 강단의 경험과지혜가 온축된 역작! - 망국이라는 것이언제를 가리키는 걸까?1910년 치욕의 날이역사적으로 망국이라 일컫는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그런 역사도 인정을 해야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어느 정도 역사 공부를 해서현대사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지만역시나 쉽지 않다.책을 읽어가면서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페이지는 윤치호의 일기.아버지의 말씀에 따라외국 유학에서 배운 것들을적용하지는 못했지만근대적인 발전을 어느 정도는허용했던 분. 외국의 종교를 믿으며,‘민족지도자’라는 명성을얻으려 했다.일본의 지배하에서의애국계몽운동을 하기를원했던 분이라는 걸(온건파)배우기도 했지만그의 활동과 일기를 통해확인하니 조금은씁쓸하기도 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만들어지기 까지,앞으로의 대한민국의미래는 어떻게 될지.이 책을 읽으며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