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다시 살아가는 것.너는 그걸 해내는 중이야.” - 너무 뭉클한 이야기. 계절이 이젠 겨울이 가고봄이 오려는 순간이다.이 책은 그런 봄 같은 책이다.두 아이의 우정에 반하게 되는어린이 책인데 어른들이읽어도 너무 감동스러운 그런 책. 걷지 못하는 주인공 제갈호와그의 비밀 친구 새롬.병원에서의 따분하지만즐거움을 간직하는 비밀 친구는꽤나 존재자체가 크다. 병원에 작은 도서관이 생기고한 책을 통해 포스트잇을 서로주고 받으며 둘만의 세계가펼쳐진다. 제목의 의미가 궁금했다.이 책을 읽다보면 그게무엇인지는 금방 알게 된다. 참으로 기발한 생각의4x4는 둘만의 굉장한생각의 세계다. 슬픔 속에서도희망을 잃지 않는치유에 관한 이야기고아름답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통해 현재의 삶에 대한감사함을 느끼게 되었고섬세한 감정을 통해 전달되는글 속에서 무한한 감동을다시금 받게 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이 세상은 너무도 험난하다.그 속에서 이겨내고희망을 품고 싶은 어린이들은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