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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융위기 이후 - 신자유주의를 딛고 다른 사회를 상상하다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출구전략을 논의하지만, 오늘 중국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했다는 기사가 낫네요.
아무래도 금융위기의 여파가 길어질것 같습니다.
문제는 금융위기가 끝난다고 모든 일이 전과 같지 않을 것이란 점입니다.
IMF 위기가 끝나고 난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그 전과 완전히 달라진 것처럼
이번 세계금융위기 후에는 어떤 식으로든 세계경제의 변화가 올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아직 빠져 나오지 못한 세계금융위기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고
그 위기가 끝난 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를 생각해보는
좋은 생각거리를 제공해 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