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융위기 이후 - 신자유주의를 딛고 다른 사회를 상상하다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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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전략을 논의하지만, 오늘 중국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했다는 기사가 낫네요. 

아무래도 금융위기의 여파가 길어질것 같습니다. 

문제는 금융위기가 끝난다고 모든 일이 전과 같지 않을 것이란 점입니다.  

IMF 위기가 끝나고 난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그 전과 완전히 달라진 것처럼 

이번 세계금융위기 후에는 어떤 식으로든 세계경제의 변화가 올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아직 빠져 나오지 못한 세계금융위기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고 

그 위기가 끝난 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를 생각해보는  

좋은 생각거리를 제공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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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의 종말 - 탐욕스러운 식욕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데이비드 A. 케슬러 지음, 이순영 옮김, 박용우 감수 / 문예출판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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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요즘들어 공공의 적 1호가 된 질병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비만에서 벗어나려는 수많은 노력들... 

비만치료에 들어가는 엄청난 비용. 사회적 부담... 

그런데 애당초 비만의 원인이 되는 과식의 원인은 또 무엇일까. 

이 책은 그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과식과 비만에 대한 개인적 접근이 아니라 사회적 접근을 시도하는 책. 

과식을 유발하는 식품을 의도적으로 개발해서 판매를 증대하려는 식품회사가 존재한답니다. 

최근 몇년간 식품의 해악에 대한 책들이 나온데 이어서 나온  

사먹는 식품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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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역사다 - 전선기자 정문태가 기록한 아시아 현대사
정문태 지음 / 아시아네트워크(asia network)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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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국가들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이 책을 보니, 우리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나라가 한둘이 아니라는 것을 깨닿게 됩니다. 

우리가 경제성장을 이루고 정치 안정을 이룬것이 얼마나 큰 기적인지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닿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모습만 바라보며 조급증을 내다가, 우리 주변 나라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좀 더 주변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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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사라진 세계 - 2012년, 금융 시한폭탄에 대비하라!
소에지마 다카히코 지음, 박선영 옮김 / 예문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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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소비를 하지 않으면 세계경제가 살아날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이 이전같은 과소비를 계속하여, 국가채무가 계속 늘어난다면 

결국 달러의 붕괴는 언젠가는 올수 밖에 없는 시간상의 문제일 뿐입니다. 

달러의 붕괴, 달러가 사라진 세상. 

그 세상을 추론하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달러가 사라진 세상을 생각해보는 것은 

단순한 지적 즐거움 이상의 효용이 있는 독서경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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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블랙북 - 아무도 경고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말라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지음, 권상미 옮김 / 이레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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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이 줄어들어 갑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아직 젊은 나이에 퇴직을 하고 

젊은이들은 취직을 하지 못해 직장을 얻지 못합니다. 

직장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하는 것이 결국은 창업밖에 없습니다. 

비슷비슷한 치킨집, 피자집, 옷가게가 그렇게 많아질수 밖에 없는 까닭입니다. 

창업을 하기 전에 미리 위험을 피해가는 방법을 연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성공하는 방법만 알려주는데 

이 책은 위험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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