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형상을 한 인간. 포유류이간 한데, 인간은 아닌. 그러나 인간처럼 사는 토끼인간.
기발한 상상력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책이 빗나는 것은 그 독톡한 소재가 아니라
그 독특한 소재의 눈에 비친 우리 인간들의 비뚤어진 모습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