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조지 오웰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들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유명한 작품들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는 책들에
사실은 그의 진면목이 들어있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이 책과 다른 책들의 존재로 인해 그가 어떤 사람인지
그가 꿈꾸고 갈망하던 것이 무엇인지 희미하게 알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