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나를 디자인한다 - 10대와 20대를 위한 명품인생 경영전략서
과학동아 지음 / 동아엠앤비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10년 후엔 세상이 또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요. 우리의 지나간 10년을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10년을 결코 쉽게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정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10년 후’라는 제목을 가진 책들이 그렇게 많이 출간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책들이 한결같이 베스트 셀러의 반열에 오르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그만큼 중요해졌다는 뜻이겠지요.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하면 10년 후엔 어떤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참 생각을 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라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전공한 부문의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든 오늘날의 현실을 생각하면 역시 취업하기 쉽고, 10년 뒤에 각광을 받을 부분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이공계를 생각하는 학생들과 그 부모들에게 10년 후의 직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생각할 거리들을 제공해주는 상당히 좋은 내용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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