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실제로는 이렇게 움직인다 - 박광희 교수의 신중국 강의록
박광희 지음 / 바다출판사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중국에서 실제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을 것 같은 중요한 지식들이 들어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중국이 실제로 어떤 식으로 움직여 가는지를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바깥에서는 알기 힘든, 중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0년이 넘게 중국에서 살아온 사람이기에 저술이 가능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우리들이 모르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비록 이 책이 중국사회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그가 중국에서 살면서 느낀 중국내부의 체험과 경험, 그리고 정보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장쩌민이 중국의 권력자들 내에서의 입장과 장쩌민이 권력을 승계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들. 중국 내에 빈부격차가 심하다고는 하지만, 그 정도가 어떤 정도인지에 대한 실감나는 에피소드들도 있습니다. 또 중국 사람들 스스로가 다른 지방의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 중국 내의 탈북자들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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