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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자기 발등을 찍는 30가지 실수
빌 리 지음, 박수철 옮김 / 예문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일반직원들이나 일반인이 보기에 대형기업의 관리자라면 대단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사실 그들은 힘든 공부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그 자리에 올라간 엘리트들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사람이고, 그들이 가진 권한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할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관리자들이 자신이 가진 권한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해서 생길수 있는 큰 오류들에 관해서 설명하는 책입니다. 실수가 많은 중간관리자는 부하직원들도 힘들게 하고, 경영자도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삼성경제 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유형을 치명적인 실수로 꼽는다고 합니다. 1. 부하의 실수에 대해 ‘인격을 모독하는 중간관리자’. 이들은 부하의 업무 의욕을 떨어뜨리는 사람 2. 부하의 ‘개인 영역을 침범하는 관리자’. 이들은 부하보다 많이 알고 있다는 착각으로 부하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사람. 3. 공개적인 망신을 주는 관리자. 4. ‘기분 나쁘게 쳐다보는 관리자’. 관리자는 이런 식으로 자신도 모르게 조직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또 조직이 가지고 있는 힘을 극대화하지 못하게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고 곰곰이 되집어 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