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 뉴 비즈니스 리더 32인,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나?
제시카 리빙스턴 지음, 김익환 옮김 / 크리에디트(Creedit)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세상을 바꾼 통찰이 32개이든 21개이든 그런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꾼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성공사례들은 한결같이 그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는 점에 있다. 어떤 사람들은 쉽게 성공을 거머쥐었고, 어떤 사람은 남다른 통찰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생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거둔 그런 성공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남들과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교육의 획일화를 걱정하는 목소리는 높지만, 남들이 다 하는 길에서 홀로 빠지기는 쉽지가 않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의 성공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남들과는 다른 길, 남들과는 다른 통찰을 얻는 것, 바로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과의 차별이 얻어지는 길인 것 같아 위안을 얻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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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제시카 리빙스턴
    from 김재호의 디지털보단 아날로그 2009-04-26 17:22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 제시카 리빙스턴 지음, 김익환 옮김/크리에디트(Creedit) 이 책은 위대한 해커들과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은 제시카 리빙스턴인데,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다 싶었더니 폴 그레이엄의 에세이 하단에 항상 등장하는 이름이었다. 폴 그레이엄의 글 아래에는 항상 감사 글이 달려있는데(아마도 글을 발행하기 전에 감수해준) 이 여자의 이름은 모든 글에 빠지지 않고 등장에서 기억에 남아있다. 이 책에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