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수찌와 버마 군부 - 45년 자유 투쟁의 역사
버틸 린트너 지음, 이희영 옮김 / 아시아네트워크(asia network)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요즘 버마가 큰 문제입니다. 승려를 비롯해서 온 국민이 들고 일어난 엄청난 시위가 벌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정권은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국제사회는 제제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제제를 할 방안이 없나봅니다. 버마는 이미 오래전부터 제제를 받고 있는 상태로 고립된 생활을 해 온 나라이기에 더 이상 할 제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버마가 가장 크게 기대고 있는 중국이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버마의 현 집권층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버마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습니다. 버마는 같은 아시아에 있으면서도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그동안 우리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버마의 현실에 대해서  잘알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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