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식 정보 신문에서 캐라 - 신문 읽어 주는 교수 정중헌
정중헌 지음 / 나무와숲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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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사회이다. 무엇보다도 지식이 중요하다. 지식경영이라고 하는 것처럼, 기업의 운영뿐 아니라 한 가정이나 한 사람의 삶에서도 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그 지식을 어디에서 얻어야 할 것인가. 물론 책에서 얻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책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식을 한 묶음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드물 뿐 아니라, 읽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오늘날과 같이 바쁜 시대에 책을 찬찬히 읽을만한 여유를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정보원에서 지식을 얻어야 한다. 그중에서 신문이 가장 유용하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오늘날 정보의 주된 소스는 인터넷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저자의 말에 의하면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긴 하지만 부정확한 정보들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그 많은 서로 다른 정보들 중에서 신빙성이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비교적 정보의 유용성과 신뢰성이 있는 신문을 정보의 주요 원천으로 삼는 것이 낫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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