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 꿈을 품은 모든 여자가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는 법
이지성 지음 / 다산북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힐러리.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의 한사람이었던 클린턴 전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다. 그리고 영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정치계에 뛰어들어 당당히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금 그녀는 곧 다가올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1순위이다. 초반에는 그녀에게 경쟁하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변변한 경쟁자 마저도 없어진 상태이다. 어쩌면 그녀는 미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자. 미국 최초의 부부 대통령이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대단한 여자 힐러리. 그녀는 어떻게 그녀의 삶을 그렇게 만들었던 것일까. 이 책은 힐러리의 부단한 노력과 집념을 보여준다. 대학시절부터 시작된 그녀의 꿈과 노력은 일단 정한 목표를 향해 단호하게 전진하는 것을 보여준다. 그녀가 정한 14가지의 스타일은 지금 보아도 훌륭하다. 그녀가 클린턴 대통령에게 프러포즈를 해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과정도, 주지사 시절과 대통령영부인 시절에 어려움을 겪을 때, 그 어려움을 헤쳐 나온 과정도 역시 대단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여자라면 힐러리 같은 꿈을 꾸고 그녀와 같은 노력을 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