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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은행의 비밀 52
최성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에는 그저 돈을 모으려면 은행에서 적금을 들고, 여유 돈이 있으면 자유저축예금에 넣으면 되었습니다. 그 외의 다른 상품은 알지도 못했고, 알지 못해도 살아가는데 별 지장이 없었습니다. 청약통장 하나만 더 있으면 더 있으면 은행에 대해 더 알아야 할 것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의 은행은 복잡합니다. 은행에 갈 때마다 펀드를 들라고 자꾸 권유하기도 하고, 통장이나 신용카드의 종류도 복잡합니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저도 결국은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수수료 때문입니다. 은행에 찾아만 오면 무조건 반가워하던 은행이 소액거래로 찾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금전 자동출납기를 만들고 인터넷 뱅킹을 만들고 합니다. 이제 은행은 예전과 확실히 달라졌고 이제는 은행에 대해서도 좀 제대로 알아야 재태크는 아니라도 몰라서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은행도 하나의 기업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기업이 판매하는 금융상품 중 어떤 것을 택하고 어떻게 이용할지를 고르는 안목이 생기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