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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사려는 회사 만들기 아이디어 80
바넷 C. 헬츠버그 지음, 이수정 외 옮김 / 돈키호테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흔히들 오하마의 현자라고 부르는 워렌 버핏은 최근의 일련의 일들로 무척 유명해졌다. 빌 게이츠와 함께 거액의 돈을 사회에 환원한 일이며, 또 지금 미국을 흔들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출렁이는 주가에도 불구하고 그가 투자한 주식들은 안정적이라는 것도 그렇다. 그는 정말 현자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제 그는 단순한 투자가를 떠나서 세계의 경제전망을 문의할 정도의 사람으로 대우를 받고 있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이 말하는 것은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법이다. 그런데 워렌 버핏이 사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것이다. 워렌 버핏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튼튼한 회사에만 투자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니 바로 그런 회사를 만드는 것이 이제 모든 창업자들의 꿈이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회사를 만들고 키워서 워렌 버핏에게 판 회사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좋은 회사를 만드는 요소들을 분석하고 있다. 참 묘한 느낌이 들게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