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은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잘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들을 알려준다. 금융거래. 사실 전문적인 사람들이 아니면 잘 모른다. 펀드며 금융상품들. 종류도 많고 이름도 복잡하다. 각각의 상품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른다. 더구나 설명을 할때 금융회사의 직원들은 금융회사에 많은 이윤이 남는 방향으로 설명을 할 것이다. 금융회사도 돈을 벌기 위해서 존재하는 회사가 아닌가.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금융회사는 공신력을 가지고 있기에 일반인들은 금융회사에 대해서 그런 의심을 잘 해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믿고 거래를 하다보면, 결국은 금융회사에 유리한 거래를 하게되는 것이다. 결국은 소비자들 자신이 잘 알아야 한다. 금융지식이 복잡하다고 관심을 두지 않으면, 결국은 금융지식이 앞선 사람이 이득을 보게되기 때문이다. 정보의 불균형이 가져오는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