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보물창고 - GUGI와 MAYU가 찾아낸 도쿄 뒷골목 탐험 보물창고 시리즈 5
노승국.요시이 마유코 지음 / 브이북(바이널)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도쿄를 잘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이제 도쿄는 더 이상 먼 도시가 아니다. 약간 부담스러운 비행기 값만 마련하면 주말에도 얼마든지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그런 여행을 망설이게 하는 것은 심리적인 장벽. 낮선 곳으로의 여행은 약간의 두려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 두려움을 설레임으로 바꾸어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약간 딱딱하고 별로 재미없는 여행안내서들과 달리 이 책은 책을 읽는 그 자체로도 도쿄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도쿄의 이곳에서는 이런 것을 놓지지 말아야겠구나. 이런 곳에 있는 가게들은 이런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니 미리 이런 마음의 준비를 가지고 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들이 들게 하는 책이다. 마음으로 미리 여행을 하는 책. 그래서 일본 여행을 더 친근한 것으로 만들어 주는 책이다. 실용서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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