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케치 장 자끄 상뻬의 그림 이야기 4
장 자크 상뻬 지음 / 열린책들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장자끄 상뻬라는 이 책 저자의 낮선 이름은 의외로 우리와 친근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꼬마 니꼴라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만화를 그린 이가 바로 이 책을 만든 사람이라고 하네요. 어려서부터 데생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프랑스에서 인정하는 일류 데생가라고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데생의 힘으로 여러 잡지에 삽화나 표지를 그리기도 하고, 자신이 스스로 많은 책을 간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는 뉴욕스케치와 프랑스 스케치를 통해 자신이 바라보는 뉴욕의 삶, 그리고 프랑스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 프랑스 스케치는 그가 태어나고 자라온 프랑스란 나라를 그 자신이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잘 알 수 있는 책입니다. 프랑스란 나라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으면서 실제로는 잘 알지 못하는 우리가 프랑스의 풍경과 삶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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