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는 분명 따로 있다 - 평범한 초등학생을 위한 기적의 공부법
무코야마 요이치 지음, 남미숙.정숙경 옮김 / 원앤원북스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공부에 대한 요령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생각이 납니다. 조금만 더 요령있게 공부를 하면 훨씬 더 능률이 오를텐데... 하는 생각이 자꾸 납니다. 그래서 제가 공부하던 때의 경험을 되살려서 아이에게 이런 저런 충고를 하기도 합니다. 타고난 머리가 일정부분 좌우할테고, 요즘 아이들치고 공부를 게을리해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아이는 거의 없을듯합니다. 그만큼 모든 아이들이 다들 열심히 공부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될 정도입니다. 결국은 공부를 하는 요령과 집중도. 그것에서 승부가 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공부하는 요령에 대해서 조금 지나칠 정도로 자세하게 적어놓은 책입니다. 작은 것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일본인다운 기질이 발휘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아이에게 해주고 싶지만, 생각이 잘 나지 않아서 다 해주지 못하는 공부의 요령에 대해서 잘 챙겨주는 책입니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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