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위한 다이어트
캐서린 번스 킹스버리 외 지음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diet. 음식, 혹은 음식을 먹는다, 혹은 음식을 잘 먹는다는 뜻일것 같습니다

이 단어가 물을 건너와서 고생을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뜻과는 달리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아니라

그저 굶어서 살을빼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그 단어를 원래 사용하는 나라들도 사정이 다르지 않는 모양입니다

무슨 무슨 다이어트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다이어트가 끝없이 나온다는 것은, 아무 다이어트도 믿을만하지 못하단 말이지요

건강하게 잘 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이 된 다이어트

정말 악마나 좋아할만한 인류의 이상한 풍습이 된 것 같습니다

잘못된 다이어트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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