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모리 에토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사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참 좋은 책입니다

기억에 남네요

"사람들의 생명은 바람에 쉽게 날려가는 비닐시트처럼 가볍다"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합니다.

다섯개의 작품에 나오는 삶이 다 힘듬니다

그러나 고통을 비명으로 처러하지 않고

따뜻한 미소로 삶을 감싸 안는 모습이 좋습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우러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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