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의 전쟁 이야기는 항상 재미있습니다.
로마인 이야기의 전쟁묘사 장면도 그렇고
이 전쟁 3부작들도 한결같이...
콘스탄티노플은 전쟁 3부작중 가장 호흡이 긴 부분이지요
극적인 재미는 덜하지만, 긴 호흡이니 만큼
등장인물들의 치밀한 두뇌싸움이 세밀하게 그려집니다
그 큰 성이 무너지는 과정이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