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른 문체로 가볍게 읽히는 책 같지만
가만히 읽어보면 그렇지가 않네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여학생의 시선도 그렇고
'좀비스'라는 아이들의 처지도 그러합니다
아픈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이루는 노력이 안스럽습니다
젊은 이들의 고통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