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픽업 The Pick up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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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글라스 케네디의 첫 단편소설집.

2
[16.09.23 / p3-83]
더글라스 케네디의 첫 단편소설집. 단편소설집은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그게 더글라스 케네디라면 얘기가 달라짐. / 우와. 첫번째 이야기 재밌네. 근데 이상한 심리다. 사기꾼을 응원하고 있으니. / 두번째 이야기는 조금 슬프다. 그리고 뭘 말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16.09.24 / p84-296(완)]
열 두개의 이야기. 그 속에 들어있는 열 두개의 생각. 참신하다. 처음 더글라스 케네디 작품에 환호했던 그런 맛은 없지만. 단편 특유의 맛스러움을 잘 표현했다. 때론 너무 짧아 아쉬울 정도. 이 작가의 책을 읽어갈수록 새로운 매력을 맛보는 기분.

[p138 중에서]
택시 운전사가 어디로 갈지 물었다.
“손님, 어디로 가시죠?”
“내가 평생 동안 궁금하게 여긴 질문을 하시는군요.”

택시 운전사가 어디로 갈지 물었다.
"손님, 어디로 가시죠?"
"내가 평생 동안 궁금하게 여긴 질문을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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