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독서모임 8월 선정도서.2[16.08.05 / p7-97]우와. 우와. 우와. 이 책 뭐지? 첫 이야기부터 확 빨아당긴다. 첫 챕터를 읽고 한참을 멍하니 생각에 잠겼다. / 책갈피 이야기. 책을 좋아하는 이라면 호기심과 므흣함(?)을 동시에 느끼지 않았을까...? / 사물과 감정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 나도 모르게 푹 빠져들게 된다. 이 작가. 궁금하다.[16.08.08 / p98-327(완)]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짧은 챕터들의 모음인데. 각 챕터의 색은 때론 비슷하지만 때론 너무도 다른데. 묘하게 하나 된 느낌. / 기가 빨렸다. 매우 많이. 나와 다른, 혹은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온세상에 두드려맞은 느낌. 하지만 이 책은 다른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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