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양장)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1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던 기억. 이젠 영화로도 친숙한 작품. 향수.

2

[16.05.13 / p7-176]
몇 년만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다시 시작한 ‘향수’에서는 영화의 그림들이 너무 자주 떠올라 약간은 짜증이 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재미가 넘친다. 결말을 알고 보는걸 더 좋아하기에. 더욱이.

[16.05.14 / p177-390(완)]
영화에서 빠진 이 부분. 처음 책을 읽을 때 가장 감명 깊었던 이 부분. 새롭다. / 장담하건데.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살갗에 코를 들이대고 킁킁거렸을 것이다. / 드디어 시작된 향기 사냥. / 예상하지 못했던 결말. 다시금 만나도... 여전한 충격. 그리고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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