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제 사놓은지도 모르겠는. 이덕일 소장의 도서.2[16.03.07 / p3~147]이곳 저곳. 우리의 일상 언어까지. 청산하지 못한 무수한 일제의 잔재들. 툭하면 빨갱이가 되어버리는 세상. 그 속에서 조금은 거칠지만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16.03.08 / p148~308]답답하고, 한심한 상황. 충분히 내세울 근거가 있음에도 침묵하는 이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역사 교육.[16.03.09 / p309~479(완)]결국은 노론에서 시작되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그들. 그들의 이야기다. 소설 고구려 속 고난을 이겨내고 왕이 되어 낙랑군을 몰아내던 을불의 모습이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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