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밀 독서단에서 소개된 도서. 좀비물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다보니. 확 끌렸다. ㅎㅎ2[16.01.14 / p5~109]머리말에서 빵 터졌다가... 이내 진지하게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설득당하고 말았다. / 중간중간 어쩔 수 없이 빵빵 터지지만... 웃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다. 방어무기 편에서는 너무도 진지한 저자 때문에 살짝 민망함.[p7 중에서]이 책의 단락 하나조차도 지어낸 이야기로 낮춰보아서는 안 된다. 여기 실린 지식들은 모두 힘들여 조사하고 체험하여 축적한 것들이다. 역사 자료와 실험, 현지 조사, 생생한 목격담 모두 이 책을 쓰는 데 이바지했다. 종말 시나리오 또한 실제 사건들을 토대로 가정한 것이다.[16.01.15 / p110~291]아파트가 좋은 점이 또 있다. ㅋㅋㅋㅋ / 자전거, 그리고 배를 눈여겨본다. / 공격과 방어, 장기전까지. 다양하게 설명되어 있음. 이건 그냥 죽는게 빠르겠단 생각이 들기도^^;;[16.01.16 / p292~404(완)]시대순으로 정리한 기록들을 보고 있자면... 이거? 이거? 진짜인가? 싶다... 워낙 비밀이 많은 시절이었고, 또 비밀이 더 쌓여가는 시절이니만큼. 자꾸만 설득당하고, 믿게 된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