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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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욤 뮈소 신작. 읽어야 할 이유.


2


[15.12.04 / p9~111]

이번에는 무슨 소재를 사용했을까. 인물들은 어떨까. 어떤 사건들이 벌어져서 어떻게 흘러갈까. 책장을 펼치는 ‘지금 이 순간’은 늘 설레임 가득. / 새롭다! 신선하다! 구석구석 숨어있는, 혹은 그냥 있는건데도 숨어 있는거라 착각하는건지도 모르지만, 요소들을 하나하나 기억해본다.


[15.12.05 / p112~343(완)]

어떻게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가지. 종잡을 수 없는 전개. 당혹스러움. 안타까움. / 한 사람. 또 한 사람. 그리고 또 한 사람이 되어본다. 숨이 막힌다. 숨이 막힌다. / 가볍다라고 기억하는 그의 작품들. 이번 작품은 매우 무겁게 다가왔다. 책장을 덮었을 때 느껴졌던 수 많은 감정들...은 무엇일까. 여운이 깊게 남는다. 아주 오랜만에 깊은 적막 속에서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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