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 번을 두드려야 강철이 된다
우유철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6월
평점 :
전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 모두는 강철처럼 '만 번의 두드림'으로 거듭나는 존재다.
각자의 삶 속에서 우리는 여러 번 두드려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강인함과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철강은 흔히 '산업의 쌀'로 불린다. 공업 생산에 필수적인 재료로서
전자제품, 기계, 자동차, 선박, 건설 등 거의 모든 주요 산업 분야에서
사용될 만큼 철강은 핵심 중에서도 핵심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리더가 잘못된 인사를 남발하면 조직이 흔들리든 실적이
나빠지든, 어떤 형태로든 부작용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봐, 자네들, 내가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하는 일이
뭔지 알아? 바로 우리 그룹 중역들 인사카드 보는 거야."
<정몽구 회장>
어떤 제품의 생산을 자동화하려면 '정도 관리'가 필수다.
쉽게 말해 완성품을 구성하는 부품들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통해
대량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을 수 있게 된다.
기술을 확보하는 방법에는 '자체 개발'과 '기술 이전' 두 가지가
있다. 자체 개발을 통해 기술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지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이미 좋은 기술이 있다면, 자체 개발을 위해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시간을 소요하기보다는 기술이전을 통해 먼저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하여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의미 없는 경험은 없다. 돌아보면 내가 겪어온 모든 경험은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실패와 아쉬움 속에서도 배울 것이 있었고,
그것이 이후의 나를 만든 밑거름이 됐다.
경영자는 최고급 와인이나 위스키처럼 오랜 경험과 숙성의 과정을
통해 탄생한다. 여기에 경영자 자신의 진심과 정성, 노력이 가미
되어야 비로소 한 사람의 온전한 경영자가 될 수 있다.
돌아보면 엔지니어의 길과 경영자의 길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사람을 상대하고, 조직을 구성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가능성과 타당성을 따져보고, 그것을 현실로 구현하여 의미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은 서로 마찬가지였다.
또 기술만 알아도 사업이 될 수 없었고, 사업만 알아도 혁신을
이룩할 수 없었다.
나는 어디에서 무슨 일을 맡더라도 성과를 내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수단과 방편을 동원했다. 그리고 모든 생각과 행동의 초점을
내가 맡은 업무와 미션에 맞췄다. 말하자면 '비즈니스 오리엔티드'가
내가 일을 대하는 나의 기본적인 태도였다.
기업의 성과는 결국 '사람'이 만들어낸다. 그래서 나는 경영자로서
무엇보다도 사람을 가장 중시했다.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는 무엇일까?
바로 '결단'이다. 조직의 리더가 가져야 할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옳은 결정을 내름으로써 조직을 이끄는 것이다.
경영자라면 기업의 첫 번째 영업사원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한다는 자세를 반드시 가질 필요가 있다.
정몽구 회장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집중력이 뛰어난 추진형
경영자'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뚜렷한 특징이자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덕목은 '경청, 결정력, 실행력'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saykoreabooks
@chae_seongmo
#만번을두드려야강철이된다
#우유철 #세이코리아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리더 #강인함 #정도관리 #인사
#엔지니어 #경험 #사람 #결단
#영업 #경청 #결정력 #실행력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