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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 - 삶을 소진시키는 습관에서 탈출하는 법
그램 데이비 지음, 정신아 옮김 / 세이지(世利知) / 2024년 1월
평점 :
삶을 소진시키는 습관에서 탈출하는 법,
걱정은 유전이 아닌 습관이다.
삶을 파괴하는 파국적 걱정을 스마트한 걱정으로 바꾸는
회복 훈련!!
파국적 걱정은 "~하면 어떡하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는 것이 특징이며, 통제를 벗어난 파국적
걱정은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파국화는 불길한 생각이 또 다른 불길한 생각으로
이어지면서 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걱정의 한 형태다.
사람들이 자주 채택하는 비합리적 사고 방식이다.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사고 흐름에 자책이 녹아든다.
'나는 대처가 서툴다. 나는 자존감이 낮다, 나는 사건을
통제할 힘이 없다'같은 생각들이 함께 얽히며 파국화를
만들낸다.
스트레스, 불안, 슬픔, 피로, 통증과 같은 부정적 감정은
그가 누구냐에 상관없이 파국적 사고를 오래도록
지속시킨다.
우리가 하는 걱정 대부분은 미래의 문제가 몰고 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이 목적이 달성되었다는 걸 언제 어떻게 아는
걸까?
기분은 내가 걱정에 빠지도록 멍석을 깔아준다.
대부분의 걱정은 부정적 감정에시 피어오른다.
일관성 없는 양육 방식은 불안정 애착과 회피 애착을
낳는다. 애착 유형은 불안정 애착, 회피 애착, 역할 역전,
밀착 등이 있다.
부모가 아이 곁을 지키지 않는 양육 외에도 성인기의
지나친 걱정을 일으키는 또 다른 양육 요인이 있다.
간섭이 심한 양육, 가혹하고 통제적인 양육이 그것이다.
과보호에 길들여진 자녀들은 불안과 걱정에 훨씬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도 부모는 아이에게
초조함을 드러내지 않아야 하며, 아이가 과제를
잘 수행하는 중이라면 도중에 끼어들어 아이의
집중력을 깨뜨리지 말아야 한다.
보통 걱정거리들은 인간관계, 재정문제, 일과 건강 같은
친숙한 영영게 집중되어 있다.
오늘날의 소셜미디어는 우정을 노골적으로 수량화해주고,
다른 사람들의 인간관계망을 자기 것과 비교해볼 수 있게
해주며, 사회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즉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고독감과 불안, 걱정을 심화시킨다.
모든 불안장애의 이면에는 두려워하는 대상에 대해
왜곡되고 역기능적인 신념들이 깔려 있다.
삶에서 겪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파국적 걱정과 과거를 곱씹는 반추 사고는
처음의 충격적인 원인이 사라진 후에도 정신건강 문제를
지속시킬 수 있다.
걱정이 강박적 습관이 되는 세 가지 절차는 다음과 같다.
① 미신적 강화, ② 더 괴로운 걱정이 의식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걱정, ③ 걱정이 유익하다는 신념이 그것이다.
불안은 공포가 일으키는 신체적인 반응에 심리 과정이
더해진 것이다.
○ 불안을 스스로 통제하는 방법
- 불안은 정상적인 감정이며 내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 불안은 나를 망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
- 회피하지 않는다.
- 불안에 발목 잡히지 않는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걱정하는 대신 내가 통제할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감사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미래보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면 미래가 확실하지 않다는
사실로 인해 괴로울 일도 사라진다.
다섯 가지의 인지 중화 전략은 ① 하향 비교, ② 긍정적인
재평가, ③ 인지적인 분리, ④ 낙관주이, ⑤ 삶에 대한 관점이다.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익히는 것은 부정적인
사고 편향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걱정 증상에 따른 원인 다스리는 다양한 훈련 방법을
책에서 자세히 제공하고 있다.
- 걱정을 위한 시간 만들기
- 걱정꾼들을 위한 불면 다스리는 법
- 나의 해결 능력에 맞춰 걱정 다스리는 법
- 걱정을 중화 시키는 마법의 문장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sage_book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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