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이해하는 OLED&LCD 디스플레이
사이토 가쓰히로 지음, 권오현.오가윤 옮김 / 북스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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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항상 성능이 좋은 제품을 원한다. 성능이 우수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이 동시에 존재할 때 시장의

반응은 냉혹하다. 현재는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은 액정,

그리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엘이디(OLED)가

시장을 점유해나가고 있다.


LCD는 그림자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빛을 내는 광원 앞에 있는 액정 분자들의 배열 변화를

통해서 화면을 표시합니다. 이에 반해 OLED의 경우,

유기 분자 스스로가 발광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화면을

구성합니다.


디스플레이 분류는 크게는 브라운관(CRT)과 슬림형(FPD)

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FPD 타입에서도 액정 타입,

플라스마 타입, OLED(EL)로 세분화 된다.


생물의 발광은 유기 화학 반응 특유의 복잡성을 갖고

있다. OLED는 그러한 유기물의 발광을 간단한

'전기 에너지 적용'을 통한 반응 원리를 이용하여

구현한 것이다.


형광등이 발광하는 원리는 수은등과 똑같다.

수은 원자에 전기 에너지를 가하면 수은 원자의

기저 상태가 여기 상태가 된다. 불안정한 여기

상태가 원래의 기저 상태로 돌아갈 때, 한번 흡수한

전기 에너지가 외부로 방출되면서 빛을 낸다.


풀컬러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백색 발광에 컬러 필터를 이용해

표시하고자 하는 색의 빛만 선택적으로 발광시키거나,

정반대 빛의 삼원색을 조합해 백색광으로 발광하게

만드는 것이다.


희소 금속과 희토류는 서로 다른 물질이 아니라는

것이다. 희토류는 '희소 금속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희소 금속 중 특정한 원소들을 희토류하고 표현한다.


OLED의 강점은, 거의 원하는 모든 색의 빛을 낼 수

있는 유기 발광 분자들의 합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액정 상태는 녹는점과 투명점 사이의 특정 온도

범위에서만 나타나는 분자의 특정한 규칙적인 배열 

상태를 말한다.


전기가 통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편광면과 액정 분자의

배향이 같기 때문에 화면은 하얗게 보인다. 하지만

전기를 통하면 액정 분자의 배향이 회전하기 때문에

편광은 통과할 수 없게 되어서 화면은 까맣게 보인다.

LCD 디스플레이는 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경량, 박형 혹은 슬림형 디스플레이가 사회에 미친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LED 발광은 일반적인 백열전구 발광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갖는다.

1) 발광을 할 때 발열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를 냉광이라고 부른다.)

2) 수명이 길다.(전구의 약 10배)

3) 소비전력이 적다.(전구의 약 1/10)

4) 응답 시간이 짧다.(전구의 약 1/100만)


전자종이는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 차세대 표시

매체로서 주목받고 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bookshill_official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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