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스로 자존감을 결정한다 - 복잡한 인간관계 속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최용천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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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인간관계 속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당신이 설사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만큼의

큰 실수를 했다고 할지라도 가까운 곳에 그 실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자.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문제로 고통을 호소한다.

전문가들은 우울증 등 정신과 질환 원인 대부분이

인간관계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관점들은 우리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전제로 하고 있다. 나는 그런 그들에게

이런 말을 건네고 싶다. '우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행복은 스스로 삶의 가치를 깨닫는 순간부터 찾아온다.

삶의 가치를 부정하고 저평가한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우울증 치료 역시 심리상담과 약물치료에 의한 우울증

치료법보다 더 근본적인, 우리 마음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자존감과 자존심은 자신에 대한 긍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한 긍정'을

뜻한다면, 자존심은 '경쟁 속에 서의 긍정'을 뜻한다.


문화는 그 공동체만이 갖는 특수성이다. 그래서 공동체가

다양한 만큼 이 세상에는 다양한 문화들이 존재한다.

각 공동체는 그들만이 추구하는 가치지향점들이 있으며,

그것에 맞게 자신들의 규율을 만들고 적용하며 사람들의

행동을 통제한다.


공동체에 소속된 구성원들은 그 규율을 지킴으로써 문화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며 때론 그 문화에 지배받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소속감은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동일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 안도감과 위안을 얻으며

동시에 연대 의식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공동체의 가치 지향점에 동의하여 준거집단으로 삼은 사람들은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공도체의 규율을 잘 따르며 노력할 것이다.


우리의 자존감은 우리가 높게 평가하며 삶의 가치지향점으로

삼았던 관계 또는 공동체에 의존한다.


타인의 관점에 대한 존중 없이 내 생각만이 정답이라고 극단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독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 또는 공동체도 시간이 지나 가치지향점이 변화되어

다시 잘 어울리게 될 수도 있다.


규율과 리더는 같은 말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우리는 누구나 특정 공동체의 경쟁에서 도태되어 낙오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존재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지구에서의 삶은 긍정적으로 보면 매우 소중한 선물 같은 시간이다.


우리는 생명을 지녔다는 그 자체만으로 인간으로서 누려야 될 

기본적 인권을 누릴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속의

나침반의 방향이다.


'변화' 그것은 생명의 '본질'이자 '특권'이기 때문이다.


내 마음속 나침반을 근거로 스스로 판단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간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cheony7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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