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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글쓰기 독서법 - 한 권으로 끝내는
김강윤 외 지음 / 와일드북 / 2023년 8월
평점 :
5인의 베스트셀러 작자가의 노하우를 모두 담은!
책을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어쩌면 인간의 능력을 개발하는
모든 일의 시작이자 끝이다. 우리는 이미 책을 통해 밥벌이할 만한
무수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어야 한다. 일거리처럼 읽은 책은 대부분
몸에 새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새무얼 존슨>
책을 읽는 사람은 여러모로 이익을 챙겨 갖게 되어 있다.
그래서 나는 책을 즐겨 읽는 사람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공자는 "책을 읽고 사색하지 않으면 어두워지고, 사색만 하고 책을
읽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라고 했다.
외부세계를 읽고 이해하는 주체는 나의 내면세계이다. 그러므로
독서의 목적은 나의 내면세계를 확장하지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속독이란 책이나 글을 빨리 읽는 독서법을 말한다.
1. 책의 요지를 먼저 파악한 후에 읽는 것이다.
2. 질문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이다.
3. 책의 요지를 일관하는 키워드를 찾아가며 읽는 것이다.
심독은 책의 요지와 깨달음을 깊이 파가며 마음에 아로새기는
독서법으로 내면 세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책을 읽으면 그 가르침이 마음에 새겨져 행동으로 나올 때까지
탐독하고 숙독하는 독서가 기본이었다. 그래서 책 한 권을 떼려면
전체를 외우고, 한 문장 한 문장을 몇 날 며칠이고 사색하며 주변
사람들과 윤독하고 강독하며 이해를 넓혔다.
발췌독은 내게 필요한 내용과 핵심만 찾아서 뽑아 읽는 독서법이다.
초서란 책의 일부 내용을 빼내어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별도의
기록이나 책을 남겨두는 것을 말한다.
책 한 권을 읽게 되면 그 사람의 삶의 전체를 만날 수 있다.
그 사람이 가진 생각, 그 사람의 품성, 그 사람의 감각까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우선 한 번 읽은 후에 베끼어 쓰기 시작한다. 베끼어 쓰는 누군가의
글이 마치 세상에서 내가 처음 쓰는 글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이것은
내가 글이 가진 내용을 오롯이 받아들였음을 의미한다.
너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채 글쓰기 본연의 순수함을 잃을 수도 있다.
정직하게 자신이 경험하면 느낀 것을 그대로 글로 옮기면 된다.
경험은 글쓰기의 중요한 요소이다. 글쓰기는 경험을 바탕으로 쓸 때라야
쓰기도 쉽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글을 쓰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그것이 일기든, 시든,
수필이든, 소설이든 상관없다.
타깃 독자층이 분명해야 글의 문체나 글의 형식, 흐름, 구성 및 편집 등을
상상하면서 글을 쓸 수 있다.
메타인지는 내 생각과 지식을 알아채고, 나 자신을 인지하는 생각의
거울이 되어 준다. 그것은 읽기뿐 아니라 글쓰기에서도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메타인지를 작동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질문이다.
■ 글쓰기 노트를 활용한 간단하게 글 쓰는 방법
1. 꼭지의 큰 주제와 결론을 상단에 한 줄로 써본다.
2. 논리적 맥락과 흐름에 맞게 각 문단의 중심 문장을 한 줄로 써서
구성을 잡아본다
3. 글쓰기 노트에 모아둔 자료들을 같은 내용끼리 모아 본다.
4. 각 문단의 중심 문장 아래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붙여넣어 본다.
5. 붙여둔 자료를 위아래로 옮겨보며 전체적인 구성과 흐름을 자연스럽게
맞춰본다.
6. 내용을 연결하고 살을 붙인다.
7. 전체적으로 퇴고를 한다.
글쓰기를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하고 깊이 숙고함으로써 '가장 나답게'
존재할 수 있다.
글을 쓰는 것은 외로움에 익숙해져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글을 쓰는
것은 다른 활동과 달리 필연적으로 사색의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책은 문서화한 상대와의 대화다. 자극을 얻을 수 있는 참신한 사고를
가진 상대는 주로 시공간의 제한이 없는 책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wildseffect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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