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 - 스스로 즐겁게 학습하는 아이들의 비밀
김한진 지음 / 책장속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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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즐겁게 학습하는 아이들의 비밀

놀면서 똑똑해지는 24가지 게임 활동 및 사례를 소개한다.


어떤 능력이든 그것을 얻으려면 '반복'이라는 시스템을

받드시 거쳐야 한다.


보드게임은 기본적으로 '즐거움'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보드 위에서 정해진 규칙으로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다.

실제 사람들과 구체적인 보드게임 도구인 컴포넌트를

가지고 게임을 한다.


공부는 하라고 해도 안 하는데 게임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한다. 게다가 혼자서도 하고 계속하게 한다. 분명 보드

게임에는 공부에 없는 특별한 힘이 숨어 있다. 바로

스스로 꾸준히 하는 힘, '자발성'이다.


몸으로 직접 경험한 것은 머리로만 익힌 것보다

훨씬 더 잘 기억한다. 이는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모든 감각기관과 감정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이다.


보드게임은 규칙 안에서 스스로 선택할 자유있다.

그리고 누구랑 해도 공평하다. 아이들은 자기 차례에

자유롭게 생각하고 선택하며 이에 대한 책임도 진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힘까지

기른다.


의식이 해야 하는 것을 알고 행동해도, 무의식에서

거부감이 강하게 들면 그 행동에 힘을 얻기가 힘들다.

무의식도 좋아서 움직이는 방법을 써야 한다.

보드게임은 마음의 문턱을 낮추는 데 좋은 영향을 준다.


아이들이 길었으면 하는 능력 중 하나는 '재미없는 걸 

재미있게 만드는 능력'이다.


<독서질문카드>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서 

문장과 문장을 읽으면 속뜻을 파악하고 개념을 정리하며

책을 텍스트를 보물처럼 찾는 게임이다.


<딕싯, Dixit>은 여러 가지를 상상할 수 있게 하는 그림들로

이루어진 보드게임이다. 카드에 그려진 그림은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감정을 느끼게 한다. 그림을 통해 감정을

자극하면 자신의 사연을 꺼내는 데 도움이 된다.


소통에서 특히나 중요한 것 '듣기'다.

소통은 그를 위해 내 말을 멈추고 상대의 말을 단 1분만

들어주라는 것이다.


또래의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 얻을 수 있는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모둠 활동'이다. 아이들은 모둠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사회성을 기른다.


@chaegjang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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