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 해설서
이원익 지음 / 하나의학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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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를 진료하는 정신과 의사,

ADHD로 진단받고 약을 복용하는 사람을 위해

ADHD의 진단기준과 증상을 나열하기보다는 진단기준과

증상에 대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ADHD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어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다. 이 속에 집중력이란 개념은

없다. 최근에 다소 변화가 있지만, 실제 아직도 대부분의

일반일과 많은 정신과 의사조차 ADHD란 집중을 못하고

과잉행동을 보이며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정신장애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정상과 비정상'의 이분법적인

개념으로만 접근하다.


1. 부주의 증상

- 부주의함, 집중의 어려움, 대화와 경청의 어려움

- 임무를 완수하지 못함, 과제와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함

- 꼭 필요한 물건을 자주 분실함,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림

- 외부 및 내부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짐


2. 과잉행동 · 충동성 증상

- 손이나 발 등을 꼼지락 거림, 있어야 할 자리에서 이탈함

- 끊임없이 활동함, 차례를 기다리지 못함

-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함, 조용히 여가활동을 하지 못함


감정적인 측면이 더 두드러지고, 행동이 많고, 변화의 폭이

큰 성질을 대표하는 것은 예술 활동, 연예 활동, 그리고

최근에는 대표적으로 게임 등이 있을 것이다.

반면, 일정하고 지루한 성질은 갖는 공부는 승자독식이라기 보다는 

일상에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정도의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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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정신장애와 마찬가지로, ADHD도 그 원인을 정확히

정의할 수 없어 특정 증상과 그 증상으로 인한 장애를

기준으로 진단한다. 과학적으로 정말 보잘것없는 

진단법이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산만한 모습이다.

인간은 100% 산만하다. 호소하는 증상이 우선인지.

아니면 산만함의 극단적인 ADHD가 우선인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필자에게는 호소하는 증상보다 산만함이

우선한다.


정신적 혹은 신체적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에 대해 

우선적으로 ADHD를 고려하여 정확하게 진단한 후,

ADHD로 인한 혹은 ADHD와 동반된 다른 정신적 · 신체적

문제가 진단됐을 때, 우선 치료하거나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


마음의 방랑으로 정의되는 상상과 공상은 ADHD의 중요한

증상 차원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ADHD의 감정적인 측면의 특징은 감정조절장애로 정의할 수 있다.


시간을 너무 못지키거나 강박적으로 잘 지키거나, 의도적이든 

의독적이 아니든, 사건 사고로 사회를 시끄럽게 만든다.


ADHD 진단을 받은 사람은 ADHD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자살-관련 행동의 비율이 4.7배 더 높다.


필자가 언급하는 치료는 무조건 약물치료다.

특히 자극제에만 국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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